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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오스트레일리아

[호주추천여행] 멜버른 퍼핑빌리 근교 투어 #멜번퍼핑빌리 #퍼핑빌리투어 #MELBO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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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는 멜번 퍼핑빌리 근교 투어 


토마스와 친구들의 그 토마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토마스와 친구들은 멜번의 퍼핑빌리를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되었던 증기기관차의 세월을 몸소 체험하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만약 퍼핑빌리 일일 투어를 이용한다면 퍼핑빌리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어딘지 모를 산속으로 들어가서 간단한 영국식 아침을 먹게됩니다. 그런데 이 산속엔 두려움 없는 무법자가 있었으니... 바로 앵무새(?) 랍니다.

먹이를 달라며 겁없이 달려드는 이 새들을 처음 마주하면 놀랄수도 있겠지만 어느샌가 자신의 몸에 날아드는 이 무지막지(?)한 새들을 막을 방도는 없을 것 같네요. ㅎ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간단한 아침식사 후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목적지겸 퍼핑빌리의 시작점인 BELCRAVE 역으로 갑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퍼핑빌리는 원래 단데농 지역의 화물을 나르는 화물기차였는데요, 지금은 하나의 관광수단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퍼핑빌리 기차는 발을 바깥으로 내밀며 탈 수 있는데요 가이드였던 분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자 이제 준비가 끝났다면 경적을 울리며 출발!!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이렇게 심장떨리는 나무 다리를 건너고 숲속을 해쳐나가면 목적지인 MENZIES CREEK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목적지는 총 3군데가 있습니다. 젬브룩, 레이크 사이드, 멘지스크릭)

퍼핑빌리는 주로 일일 투어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며, 하루에 3회에서 많게는 6회까지 운행합니다.

개별적인 여행을 할 경우에는 일일투어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벨그레이브 출발점에서 멘지스크릭까지는 약 $22, 레이크 사이드까지는 $38.5, 젬브룩 까지는 $51 입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오래된 증기기관차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퍼핑빌리투어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약 1시간) 오전내로 퍼핑빌리가 끝나게 되는데, 멘지스크릭역에서 다시 투어버스를 타고 조그만한 마을로 또 다시 이동을 하게 됩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버스가 한참을 달린 후 도착한 곳은 바로 언덕위의 작은 마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충동구매하고 싶은 기념품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제페토샵 - 피노키오를 주제로 관련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점이지만 실내에는 온갖 장난감이 즐비합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이 마을은 아기자기한 멋이 돋보이는 마을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카페에 들어가 커피한잔을 해도 세상의 평안을 얻을 것 같은 그런 마을입니다. 퍼핑빌리투어와 함께 묶여진 일일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하루의 반나절을 알뜰하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이제 모든 투어를 마치고 다시 멜번의 플린더스 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기억속에는 분명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는 퍼핑빌리투어.

멜번여행자라면 꼭 한번 경험해보기를 바랍니다.


[MELBOURNE] '토마스와 친구들'의 토마스를 만나는 시간. #퍼핑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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