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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 재즈 페스티벌] 축제와 재즈의 대표도시 몬트리올~!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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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세계화에 앞장섰던 축제이며 장르를 떠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3달 정도 미리 방문해 보았습니다^^

6월 마지막째주부터 시작해서 7월 첫째주까지 2주동안 몬트리올은 세계적인 축제도시가 됩니다. 그렇다고 평상시에는 아니라는 말이 아니구요^^;;  1980년 처음시작되어 2010년으로써 벌써 31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세계 20여 개 국에서 2000명이 넘는 음악가들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2주 동안 실내 및 야외에서 펼쳐지는 크고 작은 공연은 총 500회에 달하며, 이 중 4분의 3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 하다니, 음악인들에겐 정말 이보다 더 좋은 축제는 없겠죠?^^

축제를 약 3달정도 남긴 시점에서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많은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몬트리올 현대 미술관과 지금 제가 찾아갈 갤러리라운지가 있는 플라스데자르(Place Des-Arts)역 근처는 특히 공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재즈의 향기는 풍겨나오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재즈의 도시의 한 가운데 제가 서 있다는게 얼마나 뿌듯하던지....^^ L'Astral 건물입니다.^^ 페스티벌의 집(Maison du Fesitival)도 보이고 Expo Leonard Cohen 문구도 보이네요.^^ 들어가봅시다~

로비입니다. 1층에서는 공연이 있는모양인지 출입이 불가능 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2층으로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따로 요금은 받지 않더라구요^^

시인이자 소설가이자 재즈뮤지션인 Leonard Cohen의 엑스포가 열렸나봐요^^ 그리고 오스카 피터슨(Oscar Peterson)사진까지. .슬슬 이곳이 재즈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군요.^^

매년 이곳에는 이정도의 인파가 재즈(Jazz)에 미쳐 오게 됩니다. 월드컵때의 광화문거리는.. 비교가 안되죠??



2층 갤러리 라운지입구 입니다. 들어가볼게요.^^

재즈 페스티벌이 없는 기간에 몬트리올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렇게 갤러리까지 무료로 개방하니 온 보람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2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Leonard Cohen의 엑스포 기간이라고 하네요. 커다란 PDP TV를 통해 Cohen의 공연DVD가  Play되고 있었습니다. 헤드폰이 몇개 구비되어 있길래 저도 저분들 사이에 껴서 같이 TV를 보며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이 갤러리 라운지 안에서는 상당히 많은 양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재즈는 악기로만 그 정신과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렬적이거나 부드럽거나 혹은 누구도 알수 없는 모호한 분위기의 색채를 통한 한폭의 그림으로 재즈를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에대해 감탄을 자아 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http://www.montrealjazzfest.com/maison-du-festival-online/galerieloungetd.aspx 여길 참조해주세요.^^

비록 페스티벌은 보지못했지만, 이들의 재즈사랑이 얼마만큼인지, 재즈가 이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는 좋은 방문이었습니다. 재즈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재즈가 궁금하신분들! 아니면 몬트리올에 가보고싶은분들!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세요^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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