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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고비 사막 근처 초원
한 남자가 더 넓어지는 사막을 막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용없는 짓이라고 혀를차며 떠나가고,
홀로 남아 묵묵히 초원을 지키기 위해 애쓰던 남자에게
탈불 여성과 그의 아들이 찾아옵니다.
두만강을 건너다가 남편을 잃고 걸어서 걸어서 몽골의 사막까지 넘어오게된 두 모자.

영화 "경계" - 원제: 히야쯔가르 입니다.
히야쯔가르의 뜻이 경계이며, 경계는 사막과 초원의 경계일 수도 있지만 사람사이의 마음의 경계일 수도 있습니다.

몽골 올 로케로 이루어진 영화이며
제가...촬영팀으로 참여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어쩌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들만큼...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한한 자연의 힘을 보여주는 몽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출품작이기도 하지요.

후훗...한번 소개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제게 있는 영화이지요.


-분홍모자가 저 입니다. 노출을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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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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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탈모드 2009/04/02 12:0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잘보고 갑니다. 가보고픈 몽골~~

  2. BlogIcon 월배어린이 2009/04/07 17:5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사진상으로 유일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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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TV에서 그렇고 그런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는데,
눈에 띄는 영화 한편이 있었습니다.

여행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삶과 감정, 감상과 인생이라는 주제를 나타내는 영화.
스펙터클하거나 볼거리가 많거나, 내용이 흥미진진하진 않더라도
여행지와 함께 느끼는 소소한 마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화

(한때 영화 학도였던 제가 아주 좋아라하는 류의 영화이지요.)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극장을 찾아보니, 잘알지도 못하는 극장 따악 한군데서 하더군요.
다행히 울 회사랑 그리 멀지 않은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
언제 내릴지 모르니, 기회대면 얼렁가서 봐야할텐데...
행동은 언제나 마음과 같지 않음에, 아직 못보았습니다.
어떤 경로로든, 함 봐야겠다는 생각에 추천해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들이, 여행에서 느끼는 자신의 감상과 감정을 비교하며
혼자보기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못본 영화라- 이상의 설명은 포탈싸이트 네이녀 영화 코너의 설명을 인용해봅니다.


낯설고 긴장된 순간들의 강렬한 포착

+ 여행기념 사진/미국 서부 <엘렌과 펠릭스> 휴가철이면 남들과 똑같이 의례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엘렌과 펠릭스 부부. 언제나처럼 명소를 찾고 사진을 찍는 엘렌과 그런 여행에 권태를 느끼는 펠릭스 앞에, 그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 제프텐버그행 기차표/독일 <카로와 루스> 막 사랑을 시작한 친구 루스의 긴급호출을 받고 베를린에 간 카로. 루스의 빛나는 눈이 향하는 곳엔 나쁜 남자 라울이 있다. 그가 보내온 기차표. 그리고 이미 예견된 카로의 결심.

 + 낯선 이들의 방문/아이슬란드 <요나스와 이레네>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던 요니나. 그녀는 남편 매그너스의 친구인 이레네와 요나스의 커플의 방문으로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한 지붕 아래 두 커플의 묘한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 마음 속의 허리케인/자메이카 <크리스틴과 노라> 친구 노라를 따라 자메이카로 온 크리스틴. 여행 일정이 끝나가지만 원주민 캣의 눈빛에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허리케인이라도 와서 섬에 좀더 머물고 싶은 심정…… 낯선 곳에서 찾아오는 위험한 설레임.

 + 서른살의 홀로서기/베니스 <마리온> 서른살 생일을 맞아 여행 중인 부모님을 찾아 베니스로 찾아간 마리온. 자신을 쫓는 한 남자에 대한 불안감이 부모님과 만나면서 오히려 외로움으로 바뀌고….. 이제 내 안의 나를 찾아야 할 때.








 

-공식싸이트 - http://cafe.naver.com/sejong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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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서른번째 생일날,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

- '냉정과 열정사이'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말이 필요없죠.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무지 현실 같지 않은 사랑...
그러나 영화를 보면 누구나 준세이와 아오이같은 가슴저린 사랑을 꿈꾸게 되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에 의하면)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영화가 부여한 의미일지 몰라도,
이곳은 분명히 로맨스의 기운이 흐르는 곳인것만은
분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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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월배어린이 2009/03/09 09:4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캡쳐화면으로 봐도 사랑의 기운이 흐르는데요?

  2. BlogIcon 참이술 2009/03/09 09:4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나 이거 완전조아하는데..책두보구 영화두 보구, 피렌체 두오모까지 댕기왓다는.

  3. 비행소녀 ☆ 2009/03/09 23:1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우오, 두오모 나두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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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떨림까지도 느껴지는 영상...

내 가슴까지 너무 두근거려,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꿈꾸게 했던 사랑

 

 
왕가위의 연출은 사랑의 감정에 통달한 듯 보였고,

크리스토퍼 도일의 영상은 사람의 감성을 묘하게 건드리는 치명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망설임과 두근거림의 벅차고도 가슴아픈 교차를 절제된,
그러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배우들... 

 

혹자들은 지루하다 할 수 있지만,
세련된 영상미와 배우들의 명 연기로 내가 매우 사랑하는 영화 화양연화 이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홍콩의 골드핀치 레스토랑..이다.
장만옥과 양조위가 자신들의 상처를 나누며
떨림을 느끼는(혹은 느꼈을 것이라 추측되는) 그 장소!




바로 이렇게...여기서...


60년대 감성을 담은 영화의 배경답게 골드핀치 레스토랑은 30년 넘은 소품과 세팅으로 복고스럽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특히 양조위와 장만옥이 앉았던 저 자리가 매우매우 인기인데,
운이 지극히 좋지 않는 한 가면 꼭 일본 아해들이 앉아있단다.


다음번 홍콩에 갈때...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곳.
가서, 양조위가 좋아하는 블랙페퍼 스테이크를 먹어야겠다.
(물론 금전적 여건히 허락한다면 ;;)



* 위치: MRT 코즈웨이 베이역 F 출구,
           오른쪽으로 윤핑로드 따라 걷다가 리가든스 다와서 란퐁로드에서 우회전
* 가격: 스테이크 대략 70~100 홍콩딸러~ (물론 택스 별도)
* 오픈: 오전 11시에서 익일 새벽 1시





그나저나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언제 오는건가요?

by 비행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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