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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문 20답... 큰맘을 먹고 해볼려고 전에 시도를 해본적이 있다. 어라~~!!! 질문이 긁어지지 않네???
질문을 일일이 다 써야한다는 압박에 난 블로거로서의 첫 번째 시련을 맞게 된 것 이었다.
비행소녀는 나같은 소수의 독수리도 배려할줄 아는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쩝
Anyway...시~~작!!!
1.이름:노근태
2.사진(나의 마눌님이 회사가서 꿀리지 말라고 해준것임.ㅋㅋ)
3.자기소개
나는 그냥 보이는대로 뚱땡이다. 놀고 먹는데는 타고나 관광학도가 됐다.
학교다닐 땐 그닥 맞고 다니진 않았고 기말시험 때는 항상 배낭을 옆에두고 시험을 치뤘다.
그 뚱땡이는 주위에 사람복이 많아 그럭저럭 잘 살고 있다.
하고싶은게 아직은 많다.
그래서 아직까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4.자신의 주특기
남들이 쪽팔려하는 짓을 잘 한다.
술로는 어디가서 잘 안꿀린다.
격투기와 수영을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마눌님한테 후련하게 깨지기 등등...
5.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
나를 거스르지 않는것.
6.여행업에 종사하게된 이유
고등학교시절 하교할 때면 나보고 선생님이 그러셨다.
매번 애들을 줄줄이 달고 나오니 관광가이드나 하라고(걱정 반, 농담 반)...그거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후론 딴길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7.나에게 여행은?
삶에 쩌들 때마다 나를 건져준 고마운 넘.
나를 개털이로 만든 넘.
8.자신의 여행지 중에 가장 좋았던 곳
나에게 통풍과 각종 성인병을 안겨준 前직장을 찢어진 슬리퍼 개패대기치듯 관두고 마눌님과 1년간 여행했던 중국의 모든 곳.
그 중에서 하날 뽑으라면....실크로드와 차마고도 정도?? 진짜 하나하나가 모두 자식같다.
9.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
1년동안 중국을 여행을 하면서 6개월 동안 마눌님이 호텔을 잡았다. 왜? 중국말이 통하니까...난 개인 통역사를 데리고 다녔다. 어느날 나보고 이제부터는 내가 방을 잡으라고 했다. 그럼 그러자고 했다. 적당한 호텔이 보여서 호텔에 당당히 들어섰다. 복무원에게 얼마냐고 물으니 하루에 160원 이랬다. 비싸다...깎아야하는데...일단 방좀 보자고 했다. 거기 복무원과 같이 호텔방을 확인했는데 맘에 들었다. 다음순은 깎기를 시도해야 했다. 그래서 방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내려오는동안 연신 '피요리앙.피요리앙' 그녀를 처다보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연신 그랬다. 그녀의 얼국이 홍당무가 됐다. 그래도 난 여기서 물러서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나중에 카운터로 가더니 포기했다는 듯이 160원방을 80원에 주곤 더이상 안된다고 했다. 당연히 마눌님은 놀라워했다. 뭐라했길래 그리 싸게 뽑았냐고...'피요리앙' 왜? 마눌이 배를 잡고 웃었다. "오빠. 깎아달라는건 '피에니디아~알'해야지. '피요리앙'은 예쁘다는거야~~ㅂ" 난 계속 너무나 노골적으로 그 복무원을 처다보며 방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올때까지 너무나 어이없게 추근댄 놈이 됐다. 어쨌든 내가 싫지는 않았나보다. 방을 50%나 깎아줘서 우린 잘 지내고 다음도시로 떴다.ㅎㅎ
10.꼭 한번 가고싶은 여행지와 이유
그냥 해변이 멋진 리조트에가서 아무생각없이 몇 일 푸~~욱 쉬고 싶다는 욕망 뿐...지금은 어디여도 좋다.
나중에는....??? 아직 생각 안해봤다.
11.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와 이유
내 마눌도 여행 취향이 나랑 비슷하다. 내가 꼬시면 휴양하며 잘 먹을 수 있는 휴양형 리조트에 갈꺼다.
12.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고2때 담임이셨던 이승식선생님. 지금은 교감선생님이 되셨다. 내 결혼식 주례도 봐주셨다. 난 그 후론 쌩까고 산다.
친구들 통해 가끔 내소식을 물으신단다. 내년쯤엔 은퇴하실텐데...방학때 모시고 여행 한 번 가야겠다.
---12시 넘었다. 졸리다. 내일아침 대전으로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이럴줄 알았다. 다음에 이어서 계속 숙제를 해야겠다.
질문을 일일이 다 써야한다는 압박에 난 블로거로서의 첫 번째 시련을 맞게 된 것 이었다.
비행소녀는 나같은 소수의 독수리도 배려할줄 아는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쩝
Anyway...시~~작!!!
1.이름:노근태
2.사진(나의 마눌님이 회사가서 꿀리지 말라고 해준것임.ㅋㅋ)
3.자기소개
나는 그냥 보이는대로 뚱땡이다. 놀고 먹는데는 타고나 관광학도가 됐다.
학교다닐 땐 그닥 맞고 다니진 않았고 기말시험 때는 항상 배낭을 옆에두고 시험을 치뤘다.
그 뚱땡이는 주위에 사람복이 많아 그럭저럭 잘 살고 있다.
하고싶은게 아직은 많다.
그래서 아직까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4.자신의 주특기
남들이 쪽팔려하는 짓을 잘 한다.
술로는 어디가서 잘 안꿀린다.
격투기와 수영을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마눌님한테 후련하게 깨지기 등등...
5.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
나를 거스르지 않는것.
6.여행업에 종사하게된 이유
고등학교시절 하교할 때면 나보고 선생님이 그러셨다.
매번 애들을 줄줄이 달고 나오니 관광가이드나 하라고(걱정 반, 농담 반)...그거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후론 딴길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7.나에게 여행은?
삶에 쩌들 때마다 나를 건져준 고마운 넘.
나를 개털이로 만든 넘.
8.자신의 여행지 중에 가장 좋았던 곳
나에게 통풍과 각종 성인병을 안겨준 前직장을 찢어진 슬리퍼 개패대기치듯 관두고 마눌님과 1년간 여행했던 중국의 모든 곳.
그 중에서 하날 뽑으라면....실크로드와 차마고도 정도?? 진짜 하나하나가 모두 자식같다.
9.기억에 남는 여행 에피소드
1년동안 중국을 여행을 하면서 6개월 동안 마눌님이 호텔을 잡았다. 왜? 중국말이 통하니까...난 개인 통역사를 데리고 다녔다. 어느날 나보고 이제부터는 내가 방을 잡으라고 했다. 그럼 그러자고 했다. 적당한 호텔이 보여서 호텔에 당당히 들어섰다. 복무원에게 얼마냐고 물으니 하루에 160원 이랬다. 비싸다...깎아야하는데...일단 방좀 보자고 했다. 거기 복무원과 같이 호텔방을 확인했는데 맘에 들었다. 다음순은 깎기를 시도해야 했다. 그래서 방에서부터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내려오는동안 연신 '피요리앙.피요리앙' 그녀를 처다보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연신 그랬다. 그녀의 얼국이 홍당무가 됐다. 그래도 난 여기서 물러서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나중에 카운터로 가더니 포기했다는 듯이 160원방을 80원에 주곤 더이상 안된다고 했다. 당연히 마눌님은 놀라워했다. 뭐라했길래 그리 싸게 뽑았냐고...'피요리앙' 왜? 마눌이 배를 잡고 웃었다. "오빠. 깎아달라는건 '피에니디아~알'해야지. '피요리앙'은 예쁘다는거야~~ㅂ" 난 계속 너무나 노골적으로 그 복무원을 처다보며 방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올때까지 너무나 어이없게 추근댄 놈이 됐다. 어쨌든 내가 싫지는 않았나보다. 방을 50%나 깎아줘서 우린 잘 지내고 다음도시로 떴다.ㅎㅎ
10.꼭 한번 가고싶은 여행지와 이유
그냥 해변이 멋진 리조트에가서 아무생각없이 몇 일 푸~~욱 쉬고 싶다는 욕망 뿐...지금은 어디여도 좋다.
나중에는....??? 아직 생각 안해봤다.
11.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와 이유
내 마눌도 여행 취향이 나랑 비슷하다. 내가 꼬시면 휴양하며 잘 먹을 수 있는 휴양형 리조트에 갈꺼다.
12.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고2때 담임이셨던 이승식선생님. 지금은 교감선생님이 되셨다. 내 결혼식 주례도 봐주셨다. 난 그 후론 쌩까고 산다.
친구들 통해 가끔 내소식을 물으신단다. 내년쯤엔 은퇴하실텐데...방학때 모시고 여행 한 번 가야겠다.
---12시 넘었다. 졸리다. 내일아침 대전으로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이럴줄 알았다. 다음에 이어서 계속 숙제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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