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동남아
마닐라속의 주요관광명소 리스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5.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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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를 가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행의 꿈을 담는 사람들" 의 여행정보를 보면 된다. 참 쉽죠잉~
우선 LRT 역을 이용하여 Quirino 역이나 Pedro Gil 역에서 하차 하여 마닐라베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따라 쭉 걸어오다보면
마닐라 베이 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보는 바다는 묘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을 것이다.
오후 해가 지면 많은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님과 손 꼭 붙잡고 걷는 길... 상상만해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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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몰려 오는 이유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빌기 위함인데,
이곳에서 소원을 빌거나 연예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명소이다.
특히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저녁 12시에 수많은 커플들이 키스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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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무적함대 스페인의 식민지시절 만들어진 4.5 Km 의 거대한 성벽도시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으로 마닐라의 옛 매력을 구경할 수 있다.
도시 안에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 리잘의 리잘파크(Rizal Park), 미국과 일본의 일본의 군사기지 역할을
담당했던 포트 산티아고(Fort Santiago),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성 어거스틴 성당(San Agustin Church), 마닐라 대성당(Manila Cathedral) 이 있다.
넓은 대지에 곳곳에 신기하고 재미있는 석상과 연못, 그리고 필리핀 축소모형 등이 흩어져 있으므로
산책 삼아 다녀보는 것은 마닐라에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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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관광지 등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영화 "쇼퍼홀릭" 처럼 쇼핑의 매력에 한번 빠져봅시다!
메트로 마닐라는 5 곳의 큰 영역이 있는데, 그 중 마카티는 상업적인 곳으로 대한민국의 압구정과 같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월배어린이가 퀘존시티에서 A, B, C 를 배우던 시절 마카티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당시 (2000년)에 좀 산다하는 필리피노들에게 유명한 커피집을 갔는데, 스타벅스였다.
지금 대한민국의 커피열풍으로 빠뜨린 스타벅스의 최초 진출은 1999년도 임을 상기한다면 이해가 쉽다.
그린벨트 지역은 1부터 5까지 세련되면서 필리핀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곳 이다.
이날은 가방속에 넣어 두었던 셔츠도 꺼내입고 머리에 썬글라스를 올려 놓아 볼 수 있는 날이다.
필리핀에서 1등, 아시아에서 1등, 세계에서 3등 규모의 백화점이다. 왠 필리핀에 이렇게 큰 쇼핑몰이?
필리핀은 아주 다양한 극과 극의 체험을 해볼수 있는데 대표적인 건물이 몰 오브 아시아이다.
쇼핑몰 안의 샵을 모두 둘러 보려면 일주일이 걸린다는 이야기기 있을 정도로 넓고 방대한 브랜드가 들어 있다.
그러므로 떠나기전에 계획을 잘 세워놓고 떠나야 할 것이다.
여행지를 다닐 때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만나는 것은 또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지금은 매장이 생겨나고 있는 ZARA 가 그러한 브랜드이다. 스페인으로 날아갈 수 도 없고,
일본판으로 비싼 가격에 넘어오는 자라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본인은 항상 쇼핑몰을 갈 때 zara의 유무를 체크한다.
한국에도 저렴하게 들어와 있지만, 필리핀에서 더욱 저렴하게 노려보도록 하자!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다음에는 마닐라 외곽 지역으로 한번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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