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 구항구(Vieux-Port)]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그 진한 향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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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몬트리올의 구항구 주변을 주욱 한번 돌아볼꺼에요.^^ 이 곳에 와서야 몬트리올이 참.. 신기한 도시구나 하는걸 알았죠.. 쉐브루크거리(Rue Sherbrooke)나 생 카트린거리(Rue St.Catherine)거리에서는 고층 빌딩으로 우거져 있는 중심업무지구 라고 본다면.. 이 곳은.. 음.. 정말 오래된 조그만 항구도시라는 이미지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아무튼.. 떠나볼가요?
오히려 구항구쪽은 퀘벡시티의 분위기가 더욱 강하게 드는 곳 이었습니다. 좀 더 위쪽에 위치한 플라스 데자르역이나 맥길 역 근처는 미국의 냄새가 강하게 풍기죠. 한 도시 안에 이렇게 다른 분위기가 공존한다는게.. 신기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즐거우셨나요?^^ 다음편 부터는 몬트리올 레스토랑 소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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