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인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인생의 변화를 줍니다.

작은 세계관에 사로잡혀 힘겨워 한 저를 이끌어 준 워캠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선뜻 포로리의 일본 부모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
아무말 없이 1년 동안 집없는 저를 거두어주신 많은 분들..
말도 제대로 못하는 저를 다정하게 대해준 다양한 친구들...
제가 늘 찾고 싶은 그리고 찾는 마을 가족들...   등등....
그리고 저의 첫 직장에서 만난 개성만점에 맘 따뜻한 진정성을 제대로 아는 울 회사 식구들...
또 앞으로 맺을 많은 인연들...

큰 공통점은 여행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그것이 인생의 여행이라하여도...^^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막연하지만.. 꿈꿉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죠... 저희 회사로 전화하여 저와 전화한통 한 것만으로도 벌써 인연이 된거겠죠?
(더 고객의 입장에서 따뜻하게.. 전화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갑자기 떠오름..ㅋ)
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면... 자랑하나 해야겠네요~
일본에서 지낼 때 후지TV에 출연한 적이 있어요~!
으흐흐~ 한국에서는 부끄러워서 말 못했지만...
일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smap의 쿠사나기 쯔요시. 한국에서는 초난강이라고 하죠~
그 분과 인터뷰 한 적이 있어요.(인터뷰의 주제는 일본에서 열심히 사는 한국 유학생;;컨셉!)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그리고 그분이 도와주시겠다고 했는데.. 영 소식은 없지만...ㅎㅎ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니 생각나네요.. 유명 스타인 그 분!^^

(범죄자도 아닌데 모자이크해주는 센스~! 진짜 저임을 밝히는 첫번째의 작은 사진과 이름..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