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일기획은 최근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두 시간으로 늘렸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크런치 타임(crunch time)'을 도입한 것.'크런치'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런치(lunch)를 합친 말이다. 점심시간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만들라는 얘기다.
삼성그룹이 '크리에이티브(창의)'와 '커뮤니케이션(소통)'을 앞세워 창조경영 구현을 위한 '인프라' 깔기에 한창이다. 관리 중심의 중앙집권적 기업문화가 퇴조하는 대신 자율 · 창의 · 혁신을 모토로 하는 다양한 제도와 새로운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자율 출퇴근제,자율 복장을 도입한 데 이어 사보와 사내방송 시스템을 쌍방향으로 바꿨다. 보고서 작성과 회의 문화도 혁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정기 회의를 아예 없애버린 회사도 등장했다. 삼성 주변에서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강조해 온 '창조경영'의 기반을 계열사별로 차근차근 다지고 있는 단계"로 보고 있다.
- "한국경제" 에 실린 기사 내용을 도입한 것입니다.-
반응형
'여행꿈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4) | 2009.07.17 |
---|---|
들어는 보셨는가요? (가깝고도 먼 곳! 일본 - 야마구치) (10) | 2009.07.17 |
다들 어디간겨? (5) | 2009.07.17 |
트위터 테스트 (0) | 2009.07.16 |
웃음. (3) | 200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