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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 노트르담 성당] 푸른색의 화려한 조명에서 쏟아 내는 엄청난 압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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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ㅠ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축제와 낭만의 도시 몬트리올에 도착하였습니다.^________^

퀘벡시티에서는 VIA Rail을 타고 약 4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답니다.^^


음.. 오늘은 일단!!! 노트르담 성당을 방문해 볼거에요^^ 엄청나죠~???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오전일정 첫 코스로 노트르담 성당을 찾았어요. Place d'Armes역에서 내려서 Basilique Notre-Dame de Montreal방향 혹은 구항구(Vieux- Port)쪽으로으로 나오세요. 출구 밖으로 나오시면 걸어서.. 흠.. 1~2분 정도도 안걸릴꺼에요^^ 양쪽으로 기둥이 우뚝 솟아있는 노틀담 성당이 보이실 겁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볼까요~?^^

정말, 이 불빛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마치, 가상의 판타지 게임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분위기가 제 눈 앞에 펼쳐지니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섬세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런 성당이 동네에 있다면.. 한 주도 안빠지고 갈 자신 있는데..^^;;


저와 같이 한바퀴 둘러볼까요?^^ 디카로 찍은 동영상이어서 화질이 나쁜점 양해 바랍니다^^;;;

성당 뒷편으로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었습니다. 1891년에 지어진 파이프 오르간으로써 4개의 키보드, 99 stops 그리고 약 7,000개의 파이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운데의 통로는 입구에서 제단으로 올수록 내리막으로 가파르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파이프 소리의 파동을 더 웅장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굉장히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죠?

제단 뒷쪽으로는 또 다른 Chapel이 있습니다. Chapel of Notre-Dame du Sacre-Coeur 이라고 하는 곳인데, 이 Chapel의 앞쪽은 동(bronze)로 조각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인간이 성부,성자,성령로의 일치, 즉 삼위일체로 이르는 길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길인지 잘 새겨져 있습니다. 이 조각은 32개의 판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화재가 나기 전의 내부모습이 걸려 있습니다.

본당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벽면에 있는 다양한 그림과, 내부의 섬세함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럽이 아닙니다. 이 곳은 캐나다 입니다. 믿어지시나요? 몬트리올 역시 불어권이어서 프랑스 혹은 유럽 문화를 여기저기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굉장히 화려하죠??

어떠셨나요? 성당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눈이 휘둥그레 질정도로, 웅장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음... 시간이 없으시더라고 이 곳은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서는요..
어디를 가고 싶으신가요?^^ 없으시면 저 맘대로 갑니다.^^ 자연보다도 더 자연(Nature)같은 바이오돔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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