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되면 짜잔~하고 나오는 로고의 쥔공 (파라마운트 사)
어찌 살짝 남성적인 느낌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느낌의 독특한 산 모냥~
사진으로만 봐도 어쩐지 숨이 막일것만 같은 풍경이 상상되고도 남는 그 위용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우리는 체르맛으로 가고, 체르맛에서도 마테호른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로 갑니다~
잠시 같이 맛보시와요~
새벽의 체르맛 시내입니다.
아침이슬에 촉촉히 젖은 거리와 산머리를 덮고있는 자욱한 안개가
어쩐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군요.
영화 속 산악마을 같아 >..<
고르너 그라트에 올라가는 철도는 체르마트 중앙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체르맛 시내가 작아서 멀리 있다해도 그리 성가시지는 않지만,
바로 앞에 있으니 마치 내게 "올라가라~올라가라~"말하는군요~
하계시즌 고르너그라트행 체르마트 출발은 07:10 이니, 참고하세요~
(6/3~10/15까지, 자세한 사항은 고르너그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욤~~)
어스름한 아침, 고르너그라트 등산 철도가 달려갑니다.
창밖에는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푸르르고 아름다운 스위스 마을이 드러나고 있네요~
고르너그라트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가 10월이었는데도, 눈이 소복하네요.
고르너 그라트는 3078 m로 글라시어 파라다이스보다는 높지 않지만, 마테호른을 아주 예쁘게 조망할수 있는 곳이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며 그 풍광을 즐기실 수도 있구요~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장관..이런 장관이 없네요~
귀여운 산양(?)들이 시선을 끌어내네요~
작은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많은 산악인들의 희생에 기도하는 걸까요..
교회 내부는 단촐합니다.
이거이거 고도를 의미하는거 맞...죠....;;;????
옆에는 스위스 기념품도 살수 있답니다.
자세히 보세요.
SWISS CRAZY 라고 적혀 있네요 ㅎㅎㅎㅎㅎ 예뻐용~
고르너그라트에는 멋진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테호른 일출을 보며 깨어날수 있다면...아............☆.☆
삼천미터 고지에서 먹는 식사는 어떤 맛일까요~
그리고...바로그...마테호른이 살짝이 감질나지만 가슴벅차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안보여줄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아...이리도 가까이...진짜로 보니 심장이 투당투당 뛰네요.
실물이..훨신...멋집니다!!!!
귀여운 지도를 보니 어쩐지 하이킹을 하고싶은 마음이 솟구쳐 오릅니다.
고도가 내려가면서 변화되는 풍경들과 상쾌한 공기,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박사박 걸어볼까요~!?
체르맛에서 마테호른에 가까이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3800가량을 올라가는 글라시어 파라다이스가 있구요.
하나는 약 3100가량인 요 고르너그라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블카보다는 철도를 더 좋아하기에 고르너 그라트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어디를 선택하든 마테호른의 기운은 듬뿍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기자기 체르맛 시내를 보여드릴께요 ^_^
체르맛가는 상품 문의 사항은
www.socuritravel.com
witheun@socuri.net
02-720-5205
문의시에는 성함과 연락처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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