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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캐나다 라인 타고 다운타운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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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항에서 캐나다 라인 타고 다운타운 이동하기 - 소쿠리트래블이 정리해 드립니다.


밴쿠버 공항에서 짐은 찾고 밖으로 나오니 상쾌한 공기 싱그러운 햇살이 이곳이 캐나다구나!!라는걸 말해주네요

비행기 안에서 완전 설레여서 여행 루트 정하고 레스토랑 알아보고 밴쿠버에서 할 일정을  체크하다 잠깐 졸았는데 밴쿠버 도착ㅋㅋ
짐 때문에 공항앞에 세워져 있는 택시를 탈까 했지만 다운타운까지 약 70불... 거기에 기사 팁은 별도 라니.. 이곳이 외국은 외국이구나.. 팁문화...!

장시간 비행으로 이 한몸 힘들어도 튼실한 두 다리와 무쇠 팔뚝이 있기에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하기로 맘먹고 다운타운까지 가장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니 친절한 캐나다 지하철이 다운타운까지 연결되어 있다며 캐네디언 스카이트레인을 타라고 말해주네요. 

* 캐나다라인 (Canada Line) : 2009년 8월 새로 개통되어 밴쿠버공항에서 다운타운(워터프런트)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라인 이름^^, 밴쿠버공항에 도착하면 캐나다라인 사인만 찾아 따라 가면 다운타운 까지 이동은 정말로 쉽답니다.^^

* 스카이트레인 (Sky Train) : 밴쿠버의 지하철 아니 지상철.. 
밴쿠버 지하철은 몇 구간만 빼고는 지상으로 다니기 때문에 하늘 나는 기차 즉, 스카이 트레인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답니다.  딱 어울리고 기억하기도 참 쉽더라구요...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와 캐나다 라인 표지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승강장이 나옵니다.


도착하면, 바로 근처에서 캐나다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 구매를 위한 자판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판기에서 표를 구매하고 보니 어랏!!! 표를 사려고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백불자리...


환전할때 큰돈으로만 환전을 했더니 잔돈이 없어 신용카드 결제 했습니다. 

사용가능한 지폐는 5,10,20불 짜리 지폐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밴쿠버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는 2존 내 위치하고 있어 2존 요금인 $3.75+ 공항할증료 $5

다운타운에서 밴쿠버 공항으로 이동할 때에는 2존 요금인 $3.75

* 앞으로 많이 이용해야 할 녀석이니 미리미리 친해 놓으세요^^

 


탑승을 위해서 승강장으로 들어서면 친절하게도 밴쿠버 공항에서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가는 방향이 표시되어 있어 탑승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고자 하는 곳에 따른 존(zone)구분도 해놔서 확인하고 가면 더욱 안심이죠^^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니 표를 넣는 곳도 없고 바로 플랫폼...

아무리 뚤레뚤레 두리번 거려도 티켓을 확인 하는 곳이 없고 무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말??


무인 시스템이라고 티켓 안끊고 비양심적으로 무인승차하면 범칙금 내셔야 합니다. 
느닷없이 덩치큰 캐나다 경찰들이 문 닫히기 직전에 탑승해서 티켓보여달라고 합니다.
유효하지 않은 티켓을 지닌사람, 무임승차 얄짤 없습니다. 
바로 범칙금 나갑니다.

이곳 밴쿠버에서 아름다운 한국인의 양심을 보여주세요~

사람의 양심에 맡기는 이 아름다운 세상!

무인 전동차이기 때문에 맨 앞자리에 앉으면 탁트인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L월드에서 모노레일 타는것과 같은 이 기분 놀이공원 온것 같당.ㅋㅋㅋㅋ



밴쿠버 공항에서 다운타운 워터 프론트 역까지는 약 26분정도

*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노선도입니다. 캐나다라인이 표시되어 있는거 확인하세요^^




* 캐나다라인 첫차와 막차 시간표입니다. 출발하는 위치에 따라 다르니 미리 확인하세요.


 


밴쿠버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이동할 때는 옆의 앙징맞은 스카이트레인으로 다운타운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캐나다라인이 있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밤비행기로 도착해도 안심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창밖으로 밴쿠버 시내도 구경할 수 있는 스카이 트레인 캐나다 라인으로 밴쿠버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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