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 코파카바나, Hola 라파즈 (1)#볼리비아라파즈# BoliviaLapaz
코~파카바나의 흥얼거림과 귀여운 꼬마 아이를 뒤로 한채 이제는 익숙해진 봉고차에 내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보이는 구름만큼이나 맑은 햇살에 계속 해서 감탄사가 터져 나올때 쯤, 갑자기 내리라는 운전기사님의 말씀?!
당황한 나님?! 왜 라고 물으니 위험하답니다.
무엇이? 그럼 우린 어떻해 하냐?라고 하니 저기에 있는 배를 타고 건너 오라고 하더군요:::
휴..난 또 뭐라고~!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갈때는 티티카카 호수를 건너가야 더 빠르게 갈 수가 있기 때문에 모두들 중간에 한번 내려서 배를
타고 간다고 하니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오오~좋타 좋아~ 통통배구나!!! 남미에와서 배도 타보고 특별한 경험이야~암!!
같이 탑승한 남미 아이들, 카메라로 사진기를 드니 신기한 듯 요리 조리 쳐다보고 쑥스러운지 땅바닥을 쳐다 보고 있습니다.
10분정도 타고 나니, 아직 우리 봉고차는 도착하지 않았고, 선착장에서 역시나 개님을 탐색하는 중입니다.
Chao 코파카바나, Hola 라파즈 (1)#볼리비아라파즈# BoliviaLapaz
마을이름은.....까먹었습니다.
솔직히 한 10분정도 있었던 곳이라, 머릿속에 마을의 이름이 박혀있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평화로웠던게 기억이 남습니다.
여기저기 뚜루차를 먹는 분들!!! 밥을 먹고 왔어도 나는 왜 또 배가 고프느뇨~~(뱃속에 거지가 들었습니다 ^^::::)
쨔잔~바로 요거에요!!! 저 긴~~보트위에 차가....올라타서 호수를 건넌답니다. ㅎㅎㅎㅎ
신기하죠?
이래서 위험하다고 배와 사람을 따로 따로 태워서 간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라파즈로 가는 봉고차 탑승!
다같이 라파즈로 뿅!
Chao 코파카바나^^
Chao 코파카바나, Hola 라파즈 (1)#볼리비아라파즈# BoliviaLap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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