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불타는 금요일의 메뉴_양꼬치 편 1탄 #불금 #양꼬치 #중국 #항주 #소쿠리패스

[중국여행]불타는 금요일의 메뉴_양꼬치 편 1탄 #불금 #양꼬치 #중국 #항주 #소쿠리패스

 

 

소쿠리패스 가족 분들 ~~ 씬나는 금요일 입니다.

 

불금 계획은 세우셨나요?!

 

출근길에 보니 목련 봉오리 똭-!!

 

춥긴 한데 곧 꽃이 필 걸 생각하니, 꽃샘추위도 즐거워요. 룰~루

 

게다가 불타는 금요일. 어깨 춤이 절로 나네요~ 덩실덩실~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금요일의 저녁 메뉴는 무엇으로 정하셨는지요?

 

저는 양꼬치 회동 고고 합니다~  요즘  양꼬치가 대세니까요~

 

건대 차이나 거리는 말할 것 도 없고,

 

홍대 신림 강남 영등포 할 것 없이 서울 곳곳에 양꼬치 집들이 엄청 많이 생기고 있던데,

다른 지역도 이런가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갑자기 왜 양꼬치 신드롬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월1회 이상 꼭꼭 양꼬치 회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가 없답니다.

 

암튼!!! 불금의 완소 메뉴로  양꼬치를 강력 추천해 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양꼬치는 뭐니뭐니 해도 중국에서 먹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꽈!!!!

 

중국엔 양꼬치도 가짜가 많아서 쥐로 만든다더라, 비둘기로 만든다더라

 

하는 카더라 소문도 많지만.

 

어쩄든. 맥주의 단짝으로 손색이 없으니 일단 맛있게 먹어주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양꼬치를 못 드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꼬치 없는 중국여행이란-

 

팥 빠진 붕어빵이요  오징어가 빠져나간 오징어튀김 옷 같은 것이니

 

 부디 꼬치 없는 중국여행은………….ㅜ.ㅜ

 

용기 내서 도전해 보세요~

 

 

쨘-

 

 

 

길에서 왕서방 아저씨가 직접 구워주시는

 

요런 꼬치도 맛있지만.

 

직접 숯불에 구워먹는 가게에 가야 맛있는게 더  많지요.

 

자자. 가이드 북에도 안나오는!!!!!!

 

수십 번의 현장 답사로 찾아 낸 , 로컬 꼬치 집으로 안내합니다.

 

보통 중국식당들은 메뉴판이 전화번호부 같이 두꺼운 경우가 많죠? ㅎㅎ

 

꼬치집 메뉴도 한 가닥 하는 군요.

 

 

 

원하는 재료 옆에 숫자를 적는건데…..한문이라 당황하셨나요?!

 

우리 지식인 이잖아요~ 당황하지 마시고 자세히 보면 아는 글자들이 눈에 들옵니다.

 

牛, 羊, 肉, 漁

 

요런 거 다 알아 보실 수 있으시죠? ㅎㅎ

 

자세한 메뉴는,   뒤에 나올 음식 사진이 얼릉 보고 싶으니 일단 패쑤합니다.

 

쨔잔.  요즘 한국에서도 요렇게 생긴 시설이 되있죠?

 

밑에서 샤샤샥 굽고 윗줄에 걸쳐두는 시스템이죠-

 

가볍게 양고기,소고기, 감자로 시작을 해봅니다.

 

 

 

 

갈치와 닭봉도 추가했어요. 새우는 이미 게 눈 감추 듯,  한 꼬치 남았군요

(갈치 꼬치 단돈 2元 ;ㅂ; 알럽중국~)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먹고 먹고.

 

 

 

 

어제 가고,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는,

 

매일매일 저녁을 꼬치 집에서 보냈던 녀성입니다.

 

급기야 하루는 1인 100꼬치 도저언-

 

쌓여있는 꼬챙이 보이시나요??

 

 

 

 

아. 더 이상 사진을 못 올리겠……네요….

 

침….이…..;;;;;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부담 없는 가격 (ㅜ0ㅜ)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도 아직까지 먹을 것엔 인심 후한 중국입니다.

 

 

 

위 사진의 장소는  항주에 있는 꼬치집 이였어요~-

 

 

상해에서 하루만 시간내면  아름다운 자연과 번화한 도시, 깨끗한 중국 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완소 도시 항주에서 씬나게  양꼬치 탐험도 할 수 있겠군요!!!!

 

 

양꼬치 러버시라면 소쿠리패스에 들리셔서 저와 함께 고고~

 

항주로 집적 가고 싶지만!!!! 항주가 누구냐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고고~~~!!!

 

http://blog.socuri.net/732

 

 

다음에는 조금 하드코어(?) 분위기의 양꼬치 2탄 갑니다.

 

그럼 전 이만  침 좀 닦고…… 양꼬치 집으로 추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