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소식]케브랑리WE ARE FAMILY#케브랑리#파리전시회#케브랑리박물관#Musée du Quai Branly#파리여행#프랑스여행
소쿠리 패스의 생생 파리 전시 소식!
일시: 2015년 9월 22일 - 11월 22일
장소: Musée du Quai Branly, 37 quai Branly, 75007 Paris
케 브랑리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사진 전시회 WE ARE FAMILY
(포토케 Photoquai)는 케 브랑리 박물관 근처 야외에서 전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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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 브랑리 박물관에서 2007년에
시작한 포토케(Biennale des images du monde)
30여 국적의 40명의 포토그래퍼들이 참여한 만큼
나라마다 다른 스타일과
작가만의 독특한 특징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아우라가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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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녀 온 소쿠리 1인..
아, 정말 아름답도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운치 있느 센느 강에서 감정 좀 잡다가
에펠탑을 지나 열심히 땀 날 정도로 걷다보니
떡 하니
눈 앞에 전시회가 딱 나타났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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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사진들 사이를 지나며
야외에서 고화질로 사진을 감상 하니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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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보니 반가운 이름!
이대성과 김철수!
어?! 어?!! 한국 사람?
하고 보니, 이번에 2명의 한국 작가가
참가했더군요! 하하하
갑자기 이럴 땐 애국자가 되는 듯한..
이상한 자부심이..
이대성 작가는 사라져가는 섬들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는데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대중에게 알려주는
메세지 힘이 굉장히 강했어요.
이미 그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에서 결승 후보에 오른 최초의 한국인인으로 이름이 꽤 알려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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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김철수 작가는 도쿄의 느낌을 생생히 살린
사람들을 옹기종기 재미있게
붙여 놓아 웃음이 절로 생기더군요. 흑백의 사진이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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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전시회 마지막에 있었던..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게 하는
사진들은 컬쳐쇼크이면서도 머릿속에서
그 이미지가 떠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면 직접 가보시는 걸 ㅋㅋㅋㅋ
강력하게 추천 드려요!
특히 밤에 가시면 파리의 야경과 함께
사진을 구경하는 재미가 더 있답니다 ~
11월 22일까지 전시 예정이니 파리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추천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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