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행팁 #소쿠리패스 #간단한불어 #쥬땜므 #여행불어 #봉쥬르
프랑스에 오시는 분들 중에
불어 혹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가득 안고 근심 어린 얼굴로
소쿠리패스 사무실에서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어느 나라를 가든 언어가 되지 않아도
늘 보디랭귀지는 세계 공용어가 됩니다.
어느 순간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나와 타자를 발견합니다.
어헛!
하지만 보디랭귀지의 한계를 느낄 때
우리가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을 만나지 않는 이상
영어 혹은 불어가 필요하겠죠?
#프랑스여행팁 #소쿠리패스 #간단한불어 #쥬땜므 #여행불어 #봉쥬르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의 나라를
언어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순 없잖아요?!
그래서 소쿠리패스가 준비했습니다!
여행을 위한 간단한 불어!
1. 인사할 때: 봉쥬르 (Bonjour!)
보통 봉쥬르는 상점을 처음 들어갈 때
지나가던 사람과 눈을 마주쳤을 때
어색할 때
엘레베이터를 탔을 때
(프랑스에서는 엘레베이터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합니다.)
레스토랑에 갔을 때
아, 실은 진짜 아무때나 사용해도
딱히 어색하지 않은 표현이랍니다.
2. 헤어질 때 인사: 오 흐부아흐! (Au revoir!)
revoir는 다시 보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쉽게 말하면 '다시 봐'라는 뜻인데
꼭 다시 보지 않더라도 늘 습관적으로
상점을 나갈 때
엘레베이터에서 내릴 때
레스토랑에서 나갈 때
등등등 나갈 때 사용하시면 딱 좋은 표현!
3. 사과 할 때: 파흐동 (Pardon), 엑스퀴제 모아 (Excusez-moi)
'실례합니다만, 죄송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모르고 지하철에서 누군가의
발을 밟았다! 미안해서 무언가 말하고 싶어
얼굴 근육이 마구 움직일 때 할 수 있는 말!
Pardon! 혹은 Excusez-moi!
그럼 그들이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할 거예요.
4. 고맙다고 말할 때: 메흐시 (Merci)
프랑스에서는 자주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요,
굉장히 간단해요!
메흐시!
한 마디 날리면 프랑스 사람들이 좋아할 거예요!
5. 숫자 말하기: 앙(un), 드(deux), 트흐와(trois)
아이유가 무한도전에서 만들었던 노래에서도
un, deux, trois가 나와서 아이유의
불어 랩 작사 실력으로 잠깐 이슈가 되었었는데,
앙 두 트흐와가 바로 불어로 하나, 둘, 셋입니다.
레스토랑에 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6. 레스토랑에서 물 달라고 할 때
프랑스에서는 정수기가 없기 때문에
물을 달라고 하면 수돗물 혹은 돈을 내고 먹는 물을 시켜야 해요.
수돗물이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프랑스에서는 수돗물을 식수처럼 먹는 답니다.
혹시 그래도 찝찝하시면 물을 시키셔도 되고
수돗물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수돗물을 달라고 해야 하는데
두 가지를 구분하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먼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물은
꺄하프 도 (carafe d'eau) 혹은 드 로 뒤 호비네 (de l'eau du robinet),
사서 드셔야 하는 물은 보통 로 엉 부떼이 (l'eau en bouteille)
라고 말한답니다.
7. 화장실 위치 물어보기: 우 쏭 레 뚜왈레뜨? (Où sont les toilettes ?)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은데 어딘지 모르실 때 유용한 표현
유럽 전반적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힘들어하는 점
중에 하나가, 화장실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장실을 찾아도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에 가도 영수증에 화장실 들어가는
코드가 적혀 있답니다... ㅠ.ㅠ 보통 문이 잠겨 있어서
그렇게 해야만해요.
"에이 치사해." 하시지 말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당당히 물어보시고
돈 내시고 들어가세요!
아 그리고 모두가 아는 쥬뗌므 (Je t'aime.)
너를 사랑해! 라는 로맨틱한 한 마디,
파리에서 인연을 만날지도 모르니, 잊지 말고
꼭 여행 중에 써보길 소쿠리패스가 응원해요!
#프랑스여행팁 #소쿠리패스 #간단한불어 #쥬땜므 #여행불어 #봉쥬르
혹시 더 알고 싶은 불어 표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달아주세요! 친절히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2015년 하반기 소쿠리패스와 프랑스 여행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