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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교통패스 완전정복하기]오이스터카드vs런던트래블카드 #런던교통 #굴카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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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교통패스 완전 정복!!]


오이스터카드 vs 런던트래블카드

쓰는만큼? 무제한?

Pay as you go vs Unlimited


<출처:Transport for London>

런던을 가는 사람이 제일 고민하는 부분, 바로 교통카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저역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ㅋ

뭐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에 아무거나 샀지만

사고나서도 밀려드는 고민.... 

잘산게 맞겠지? 잘산걸꺼야... 그래.. 맞아.... -_-;;;


아직까지도 헷갈리지만!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은 쉽게

어떤게 이득일지를 잘 따져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집중해서 읽어봅시다!!



먼저 아주 기본적인 런던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해 말해봅시다.





런던의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지하철(다른말로 언더그라운드 or 튜브), 트램, DLR(우리나라 경춘선 요런거?) 정도 있습니다 .

시내에서 대부분 이동할때는 버스와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게 되구요. 

우리나라에서도 모르는 곳을 가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듯이 지하철을 타는게 찾기는 조금은 더 쉽습니다. 

하지만 버스 시스템을 알면 더 편할 수도 있다는 사실!! 

<출처:London Pass>


버스 시스템은 알고보면 굉장히 쉽고

(저는 처음가서도 버스만 계속 타고 다녔다는 사실!)

영국을 가보시면 느끼는게 있는데 

희안하리 만큼 시내에 

버스나 택시 이외에 일반 차량이 눈에 많이 안띕니다.

왜일까요????


버스 쉽게 이용하기 팁과 시내에 일반 차량들이 없는 이유!!

다음 편에 기대해 주세요 ㅋ



그리고 런던 교통 시스템에는 피크와 오프피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러시아워(러시아 전쟁말구용... 훔훔... ㅋㅋ), 출근시간, 바로 피크시간에 이용하면 가격이 더 비쌉니다. 

여행자들을 배려한걸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이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반값!(까지는 아니지만), 교통비로 많은 부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존의 개념이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나라 시내를 중심으로 외곽지역으로 갈 수록 1존, 2존, 3존... 이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거리당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이스터카드와 런던트래블카드, 각각의 카드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이스터카드 

(한국인에게 일명 굴카드 -_-; 정겹네요 ㅋㅋ 뭔가 맛있을 것 같기도하고...)


오이스터카드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뭐 비지터카드가 있고 일반카드가 있고 충전방식이 있고 시즌권이있고... 어휴~ 복잡해;;;


그냥 간단하게 딱 정해 드리겠습니다잉~ 앞으로 오이스터 카드는 그냥 이걸로 다 사용하시는거예요잉~


비지터 오이스터 카드 pay as you go! (이하 오이스터카드)


우리나라 충전식 버스카드 시스템과 동일합니다!

당연히 현금보다 저렴하고, 거리당 추가 요금이 붙으며, 카드에 돈이 떨어지면 못 쓰겠죠?




하지만 오이스터카드에는 한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하루에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시면 더이상 금액이 안나간다.

많이 이용하신다면 이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죠.

(대략 5번째부터 무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오이스터카드를 만드실 때 3파운드라는 보증금(디파짓)이 발생하며, 

사용하고 남은 금액과 보증금은 환불을 받으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오이스터카드를 샀을 때 특별 보너스 기프트 아이템!

간지 카드 케이스

오이스터카드를 넣고 다닐 수 있는 카드 케이스를 주는데요.

이것까지 굳이 반납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 가지고 와서

교통카드 사용하실 때 사용하는데요. 

아는 사람만 아는... 일명 "나 런던 갔다온 사람이다 카드케이스!" 

꼭 챙기세요~










런던 트래블 카드


그럼 이번에는 런던 트래블 카드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트래블 카드는 여타 많은 국가들이 여행객들을 위해 만든 여행자 전용카드이며,

우리나라로 따지면 정액권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정기간 동안 사용하실 수 있으며 런던 트래블 카드는 1,3,7일권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을 두가지 들자면,

무제한이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구요.

1-6존 트래블카드는 히드로 공항도 커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더욱더욱 궁금해하실 포인트 들어갑니다!


               


                     런던 트래블 카드냐 오이스터 카드냐?! 

                                   오이스터 카드냐 런던 트래블 카드냐?!



Q.하루에 많은 교통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A.단연 오이스터카드가 이득입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죠.


하지만 이제 상황을 보고 계산을 해봅시다. 


1.한국에서 런던을 넘어간다면 히드로 공항으로 대부분 들어가게 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트래블카드 1-6존이 있다면 이 부분이 커버가 되죠.

2.일정이 약 3일정도 빠듯한 일정에 많은 것이 보고 싶으시기 때문에 당연히 대중교통 이용의 비중은 높아집니다. 

3. 런던은 서울과 같습니다. 도시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숙소에서 관광지까지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4.오이스터카드 역시 5번이상시에는 무료이지만 이 금액이 런던 트래블 카드보다는 비싸다는 사실.


결국 일정을 만들어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런던트래블카드가 더 저렴하다는 거죠!


오이스터카드는 대략 3일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추천금액이 약 30파운드 정도 입니다. 

(*공항부터 편도로 사용시, 왕복은 약 35파운드)

런던트래블카드 3일권 1-6존은 공항교통을 포함하고 25.5파운드입니다. 


사실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둘 다의 장점은 있습니다. 



머리아프지 않게 애.정.남이 ! 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잉~


오래 계실분(3~7일사이), 교통을 많이 이용하실 분, 

외곽지역에 숙소를 잡으신 분

런던트래블카드를 구매하십시오.


7일 이상 일정(여유롭게 관광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이용이 적다), 

나는 뚜벅이다 하시는 분들은

오이스터카드를 구매하십시오.







지금까지 소쿠리트래블 여사님, 여행을 사랑하는 님이었습니다~


런던 트래블카드 더~~~욱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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