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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파묵칼레 여행 1탄!! 파묵칼레를 찾아서... #석회붕 #데니즐리 #히에라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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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파묵칼레 여행 1!!  파묵칼레를 찾아서... 

#석회붕 #데니즐리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를 혼자 둘러보기는 사실 가능은 하지만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다들 투어를 이용하지요!!


 

파묵칼레 투어 일정은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인 석회붕 지대를 둘러보는 게 전부입니다.

사실 석회층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또 뭐가 중요하냐 하겠지만은...

다른 볼거리들도 있으니 기대하십쇼쇼쇼~

 

먼저 파묵칼레를 가기위해 이스탄불이나 카파도키아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오시면

데니즐리 Denizli 지역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파묵칼레 투어를 신청하셨다면 이 곳에서 픽업이 이루어지죵!


 

데니즐리에서 파묵칼레까지는 차로 약 30~40분 소요됩니다.


 

아침 시간에 도착을 하다보니 굉장히 배가 고팠는데요.

형제의 나라 터키 사람들은 배고픈 저를 가만히 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침을 무료로 제공해 주었지요.

yo! brother country! Thank you bro~ 한번 외쳐줬습니다.



그리고 시작 된 투어~

 

석회붕 지대로 이동을 해서 투어는 시작됩니다.

처음 볼 것은 히에라폴리스 HIERAPOLIS.




히에라폴리스, 성스러운 도시라는 의미를 가진 이 곳은 파묵칼레에 만들어진 고대 도시입니다.

기원전 2세기 경에 세워져 크게 번성했던 도시였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는 멸망하고 말았죠.

역시 자연의 힘이란...




 

폐허로 남은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지나다 보면 하얗게 되어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저희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석회붕입니다.

흔히 저희가 파묵칼레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곳이죠!!


 

파묵칼레의 뜻을 보자면 파묵은 목화를 뜻하고 칼레는 성을 뜻합니다.

고대에 여기에 지어진 성과 하얗게 되어있는 석회붕이 목화와 같다고 생각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목화의 성 '파묵칼레'

 

이렇게 하얗게 지대가 변한 이유는

물속에 들어있는 탄산칼슘성분이었나? -_-; 어떤 성분에 의해 이렇게 하얗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모든 웅덩이가 물이 차있는 모습이 아니라 아쉬웠고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몇 년전만해도 여기 있는 웅덩이 모두에 물이 차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차 물이 메말라가고 있다고 하네요.

물을 아낍시다!

 

그리고 석회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땅이 진흙같습니다.

사람들이 밟고 걸어다니면 쉽게 망가지게 되어있죠.

그때문에 지금은 입장 가능하도록 열어놓은 곳 이외 지역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세계 유산을 보호합시다!


가이드가 처음에 농담처럼 들어가도 괜찮다고해서 밟게 된 석회붕...

낚였다... -_-


 




 

다행히도 관광객들이 입장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따로 오픈해 두었습니다.

15개 정도의 풀이구요, 물은 따숩디다.

제가 간 날씨는 살짝 쌀쌀했던지라 대부분 발만 담구는 사람이었지만

여름철에 온다면 많은 분들이 수영복을 가지고 와서 온천욕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점!

과연 이 물들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TO BE COUNTINUE . . . 

 

 

즐거운 터키 여행되시고!

파묵칼레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소쿠리패스로~~!!



터키, 파묵칼레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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