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캐나다

[캐나다 퀘벡시티 - 오를레앙 섬] 평화롭고 전원적인 섬. 아이스와인의 본고장인 오를레앙 섬으로 출발~!!

반응형

Redbull Crashed Ice때문에 정신없으셨죠?^^ 저도 한동안 정신못차렸답니다.. 이번에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와이너리로 떠나보기로 해요^^ 몽모란시 폭포공원에서 우회전하여 빠지면 나오는 오를레앙 섬으로 이동해볼까 해요^^ 가볼까요~?

오늘 여행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와이너리 방문! 기대해주세요^^

다운타운에서 440번 Express way를 타고 달리는 중입니다. 슈웅~~~ 오른쪽으로 오를레앙 다리(Pont de I'lle d'Orleans)가 보입니다.^^

자~계속 직진을 하다 보면 왼쪽으로 가면 몽모랑시 폭포공원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오를레앙섬이 나오게 됩니다. 오를레앙섬안의 도로가 368번 Highway입니다. 우회전을 해 볼까요?

1차선의 큰 다리가 나오게 됩니다. 높기도 하여라... 이 다리를 주욱 따라 들어가면 바로 예쁜 오를레앙 섬이 나옵니다^^

Isle de Bacchus 라는 한 와이너리에 들렀습니다^^

Isle de Bacchus
1071, Chemin Royal, Saint-Pierre, Ile d'Orleans (Quebec) G0A 4E0
www.isledebacchus.com
프랑스가 레드와인의 원조라고 한다면 퀘벡지방은 아이스 와인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포도를 직접 재배하여서 아이스와인을 손수 만드는 와이너리.. 들어가 볼까요?

이야~~~ 여기가 창고인지 와이너리인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제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니 와인을 저장하는 통도 엄청 많네요.. 지하에서 직접 와인을 추출해내더라구요..

로비입니다. 예쁘죠? 들어가보니 메달도 많이 걸려 있더라구요.. 콘테스트에서 많은 수상경력이 있으신듯..

아이스와인과 화이트와인을 테이스팅 해보았어요..화이트 와인은,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면 아이스 와인은 굉장히 달콤하더라구요. 포도 씨앗을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서 포도가 충분히 쪼그라들었을때 그때 와인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건포도가 일반포도보다 더 달듯이 포도도 충분히 쪼글아들었을때 훨씬 더 달겠죠? 둘다 포기할 수 없어서.. 결국 아이스와인, 화이트 와인 각각 하나씩을 사버렸습니다.^^ 직접 와서 사니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어떠셨나요?? 소감 한말씀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