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퀘벡시티의 결정판! Redbull Crashed Ice! 이들에게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축제입니다.
Redbull이라는 음료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텐데.. 맛은 비타민음료수와 사이다를 섞어놓은 맛입니다. 이 음료회사가 세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여는 대회이자 축제입니다. 룰은 간단합니다. 높은 곳에서 하키복장을 한 4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가장먼저 아랫쪽에 있는 골인지점까지 누가 먼저 내려오는가 하는 경기 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선수간의 몸싸움은 치열하고, 바닥은 얼음이고, 코스가 계단처럼 갑자기 높낮이가 바뀌기도 하고, 무릎까지 오는 장애물들도 있기때문에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대회가 있기 며칠 전 부터 준비가 되어왔고 대회 전날에는 이미 선수들은 연습을 한 흔적들이 역력합니다. 미리 이 곳에 와서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미 대회 준비는 완료 되어 있습니다. Redbull의 로고를 연상시키는 저 디테일한 조명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 과연 어떤 축제일지 더욱 궁금하게 만드네요^^
Redbull Crashed Ice 때문에 저 유명한 벽화를 풀샷으로 찍지는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쉽게경험할 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축제를 경험 할 수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날이 발고 지금은 저녁 5시! 이제 시작하기 2시간 전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일찍부터 나와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 계단식 얼음이 보이시나요?? 출발할때부터 많은 선수들이 넘어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벌써부터 좋은 자리 선점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드디어~! Redbull Crasehd Ice 시작! 이제는 정말 실전입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북미 및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큰 축제로 여겨집니다. 아시아 지역은 아직 아이스하키 열풍이 높지 않아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걸어내려오는 길은 이미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이 대회에 대한 팬들의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감히 짐작이 됩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저런 전광판을 통해서 생중계가 됩니다. 정말 온통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보이시나요? 정말.. 2002년 월드컵이 열렸을때의 광화문에서의 밀집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넓은 나라에서 자라서 서로 부딪치고 붐비는걸 굉장히 싫어할텐데도 이 축제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한 룰이 있거나 한 대회는 아니지만 이 대회로 인해서 누가 우승하든 하나가 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Redbull이라는 음료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텐데.. 맛은 비타민음료수와 사이다를 섞어놓은 맛입니다. 이 음료회사가 세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여는 대회이자 축제입니다. 룰은 간단합니다. 높은 곳에서 하키복장을 한 4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가장먼저 아랫쪽에 있는 골인지점까지 누가 먼저 내려오는가 하는 경기 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선수간의 몸싸움은 치열하고, 바닥은 얼음이고, 코스가 계단처럼 갑자기 높낮이가 바뀌기도 하고, 무릎까지 오는 장애물들도 있기때문에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대회가 있기 며칠 전 부터 준비가 되어왔고 대회 전날에는 이미 선수들은 연습을 한 흔적들이 역력합니다. 미리 이 곳에 와서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미 대회 준비는 완료 되어 있습니다. Redbull의 로고를 연상시키는 저 디테일한 조명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 과연 어떤 축제일지 더욱 궁금하게 만드네요^^
Redbull Crashed Ice 때문에 저 유명한 벽화를 풀샷으로 찍지는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쉽게경험할 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축제를 경험 할 수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날이 발고 지금은 저녁 5시! 이제 시작하기 2시간 전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일찍부터 나와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 계단식 얼음이 보이시나요?? 출발할때부터 많은 선수들이 넘어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벌써부터 좋은 자리 선점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드디어~! Redbull Crasehd Ice 시작! 이제는 정말 실전입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북미 및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큰 축제로 여겨집니다. 아시아 지역은 아직 아이스하키 열풍이 높지 않아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걸어내려오는 길은 이미 완전히 막혀버렸습니다. 움직이기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이 대회에 대한 팬들의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감히 짐작이 됩니다.
전광판에 상영되는 경기 화면이이에요^^ 직접 감상해보세요~ 생방송입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저런 전광판을 통해서 생중계가 됩니다. 정말 온통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보이시나요? 정말.. 2002년 월드컵이 열렸을때의 광화문에서의 밀집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넓은 나라에서 자라서 서로 부딪치고 붐비는걸 굉장히 싫어할텐데도 이 축제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특별한 룰이 있거나 한 대회는 아니지만 이 대회로 인해서 누가 우승하든 하나가 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굉장하지않나요? 이 조그만 퀘벡시티라는 마을에 세계 각국에서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릴 정도의 축제가 진행된다는것이.. 한국에서 이런 축제가 열리면,,김밥 아주머니, 노점상, 막걸리에 취해 정신못차리시는 할아버지 등등.. 눈살이 찌푸려지는 장면도 많이 보였지만, 이들의 시민의식은 달랐습니다. 노점상들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대부분 Subway나 패스트푸드 점에서 음식과 마실거리를 사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니면 근처의 Pub에서 즐기고 오는 경우도 있고요. 굉장한 축제였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Redbull Crashed Ice를 즐겨보시길 바라며!^^
자세한 정보는 밑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redbull.com/cs/Satellite/en_INT/World-Series/Red-Bull-Crashed-Ice-2010/001242785030624
다음편에서는 아이스와인의 본고장 오를레앙 섬으로 떠나볼게요 기대하세요~!^^
반응형
'Travel > 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퀘벡시티 - 오를레앙 섬] 전원적 분위기의 여유로운 드라이브. 오를레앙섬 드라이브 코스~! (0) | 2010.04.21 |
---|---|
[캐나다 퀘벡시티 - 오를레앙 섬] 평화롭고 전원적인 섬. 아이스와인의 본고장인 오를레앙 섬으로 출발~!! (0) | 2010.04.21 |
[캐나다 퀘벡시티 - 원주민 박물관 ] 캐나다를 있게 한 옛날 원주민들의 그 생생한 숨결을 느껴보자! (0) | 2010.04.21 |
[캐나다 퀘벡시티 - 메이플 시럽체험] 퀘벡만의 대표 완소 아이템 메이플시럽! 거부할수 없는 이 달콤함>_< (0) | 2010.04.21 |
[캐나다 퀘벡시티 - 몽모란시 폭포] 폭포 위 83m높이에서 밑을 바라보면.. 같이 느껴보실래요? (0) | 201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