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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프랑스

[프랑스투어] 프랑스기차여행 #랭스 #스트라스부르 #뮬루즈 #프랑스낭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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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하면 떠오르는 낭만의 도시는 파리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속열차와 테제베(TGV) 그리고 테르(TER)를 타고 파리에서 1~3시간이면 갈 수 있는 프랑스의 낭만적인 3개 도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차타고 프랑스 여행 !

프랑스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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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샴페인의 도시 랭스 – CHAMPAGNE ARDENNE



랭스는 로마제국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한 만큼 자연스럽게 프랑스에서 역사 중심지로 꼽힙니다. 

로마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와 노트르담 대성당, 샴페인으로 도배된 랭스는 여행자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랭스는 파리 동역에서 TGV와 일반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GV는 하루 2번 운행되기 때문에 시간확인을 잘 하셔야합니다^^;



노트르담 성당

고딕 첨탑이 인상적인 랭스의 노트르담 성당은 1211년 화재 후 100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금의 성당 모양이 완성되었습니다.



랭스의 길거리 

시원하게 쭉 뻗은 길에는 로마의 흔적이 남이 있는 중심가와 프랑스 특유의 아르테코 스타일 건물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도시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지만, 오랜기간의 복원 작업으로 옛 프랑스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샴페인 향이 가득한 랭스랭스는 샴페인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길거리 장식품과 트램의 모양까지 샴페인 투성이입니다. 랭스에 갈 이유가 충분하지 않은가요? ^^;



2. 유럽을 연결하는 스트라스부르 – Alsace(알자스 주)



스트라스부르는 길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프랑스 속에서 독일의 거리를 걷는 느낌이 들죠. 그리고 스트라스부르는 유럽 각국을 연결하는 교차점에 위치해서 유럽연합의 유럽의회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되어 동화 속 마을을 연상케 합니다.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떼제베(TGV)는 파리에서 스트라스부르까지 2시간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격은 시간대에 따라 모두 다르며,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좌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 카테드랄 성당



라 카테드랄 성당은 1439년 완성된 고딕 양식의 분홍빛 성당입니다. 332개의 계단을 오르면 스트라스부르의 운하와 도시풍경이 시원스레 보입니다. 성당의 천문시계는 라 카테드랄만의 자랑거리입니다. 12시 30분에 가장 화려하게 움직이는 천문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쁘띠 프랑스

쁘띠 프랑스는 스트라스부르의 기념엽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골 주인공입니다. 좁은 운하와 높은 지붕의 집 그리고 파스텔톤의 벽이 마치 동화 속 마을을 연상케 합니다



3. 자동차 천국 뮐루즈 – Alsace(알자스 주)



뮐루즈는 프랑스 알자스주에 위치해 있으며 바젤에서 30km 정도, 독일 국경의 라인강과 인접해 있습니다. 기차로 파리에서 뮐루즈까지 2시간 50분 소요되고, 바젤에서 뮐루즈까지 기차로 21분 소요됩니다.



생테티엔교회

생테티엔교회는 뮐루즈시청 동쪽에 있습니다. 12세기 무렵 지었던 것을 허물고 1859년부터 1868년까지 새롭게 건설한 기독교 교회인데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14세기에 제작한 아름답고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출처 : 자동차 박물관


국립자동차 박물관

뮐루즈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자동차 박물관입니다. 뮐루즈 국립자동차 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은 97개 브랜드의 총 437대의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희귀한 앤틱카들이 많아 자동차 마니아들에겐 천국인 뮐루즈입니다.^^


출처 : 직물인쇄 박물관 (printed textile Museum)


직물인쇄 박물관

뮐루즈는 18세기 유럽에서 최초로 면직물을 생산했고 지금도 다양한 직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물 인쇄기술이 발달했는데 직물인쇄 박물관에는 직물 인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직물견본들과 서적 그리고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차타고 프랑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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