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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스페인

[스페인추천지] Profound harmony of each different beauty - Puente Romano #로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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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und harmony of each different beauty - Puente Romano (로마다리)





[스페인추천지] Profound harmony of each different beauty - Puente Romano #로마다리


안뇽하세요 ^^ 드디어 마지막 ! 코르도바의 마지막인 로마다리 입니다 !!! 

로마시대에 지어져서 이름이 아마 '로마다리'(Puente Romano)겠지요? ^-^ 다리의 길이는 233m로 상당히 깁니다.

하지만 이 다리는 여러차례 전쟁에 의해 회손되고 복원됨을 반복한 역사가 깊은 다리입니다. 

다리 끝에 보이는 탑 '라 깔라오라'는 다리를 지키기 위해 14세기에 지어졌고, 

현재 탑의 내부에는 박물관이 있으며 종교(이슬람, 기독교)와 코르도바의 역사,

문화에 관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개장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로마다리로 가는 강 옆길입니다! 코르도바의 날씨는 여전히 에스~! 군요 ^0^ 


얼른 강으로! 달려가진 말고(넘 더워...) 걸어가 볼까요!??




로마다리 위로 걷고 있네요 ^^ 몇년 전에 보수공사를 해서 그런지 보도가 왠지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인 듯 합니다 ! 


앞에 깔라오라탑이 보이네요~ 상당히 먼 거리죠 ? 다리의 폭도 꽤 넓어서 사람들과 부딪힐 힐도 없지롱~




다리위에서 강의 풍경입니다 ^^ 신비롭게도 강 위에 수많은 나무와 풀들이 푸르리이리~ 자라고 있지 않습니까!?? 강속에서 !!!


강위에를 걷고 있으니 가슴도 탁~ 트이고 바람도 정말 시원하네요 ^^ 여러분은 그 바람, 못 느끼시죠 궁금하면...>ㅁ< ?


'꼬르도바'로 고고~!




다리 중간에 천사같은 동상이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기도(?)도 하고 사진도 찍곤 하죠... 


그러길~래! 저도 한번 멈춰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스페인추천지] Profound harmony of each different beauty - Puente Romano #로마다리



저는 지금 '깔라오라'탑에 올라왔습니다. 박물관엔 오디오 가이드도 공짜로 빌려주더라고요~ 저는 막 준다고(스페인어로) 하는 것 


같아서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끝까지 주길래 그냥 받았더니 꽁짜라더군요!!! 하지만 여러분... 설마 한국어는 아니겠죠~? 아쉽아쉽,


박물관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볼게 많지 않아요... 이미 '프라도 미술관'(마드리드)을 다녀온 제 눈엔 이정도는 뭐~...


하지만 ! 꼭 탑에 올라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시원하고 '코르도바'시가지가 한눈에 보이거든요 >ㅁ< 아이~ 씐나라 !!!




로마다리와 메스키타 그리고 코르도바 시가지가 시원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양 옆으로 돌벽이 보이시나요!?? 

오래된 건물에 올라온 이 느낌 >ㅁ< !!! 



위에서 본 전경을 정면이라고 한다면 이번엔 측면입니다! 강 건너는 상당히 신 시가지 인가봅니다. 차들도 많고 주택들도 상당히 최근에 지은 느낌이 나네요~ 도로도 아스팔트로 깔려있구욤 ^^ 




이번엔 후면입니다 ! 집들과 저 뒤에 교회가 보이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높은 건물이 없는 유럽 도시가 너무 좋아요 ! >ㅁ< !!




이번엔 측면입니다~아 하~ 지만! 아까와는 반대쪽의 측면이요 ^^ 딱 보면 아시겠죠? 강가로 내려가서 산책할 수도 있네요!!!

하지만 그러기엔 날씨가 좀... 더웠어요 ^^ 아시죠 ? 그늘햇빛...


[스페인추천지] Profound harmony of each different beauty - Puente Romano #로마다리



너무나 더워서... 저도 Siesta(낮잠)을 좀... 많이 자고! 해가 질~ 때 쯤~? 해서 나왔습니다. 거의 밤 10시정도 무렵? 11시~? 이쯤?

스페인은 해가 지질 않아요~ 굉장히 늦게 집니다 ^^ 저녁밥도 9~10시쯤에 먹고요. 밤엔 상당히 따뜻합니다. 




교량에 문에 왔어요~ 이시간에도 로마다리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 밤에 본 교량의 문이 더 예쁘지 않나요~??

 아! 그리고 밤에 나오면 좋은점이 한가지 더! 있네요~ 

교량의 문 근처에서 사람들이 바이올린도 켜고~ 기타도 치고~ 신비로운 악기도 연주한답니다 !!! 

이 때 나오셔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동전도 한번 던져보시고~ 박수도 쳐 보시고 그러세요 ! 이~ 히~!




로마다리 야경 입니다! 굉장히 운치있죠!? 따뜻한 날에 달콤한 낮잠 후 밤에 부스스~ 일어나 밖으로 나와 동네 한바퀴 돌아 보시는거 어떠세요!?? 달밤의 체조!!! 고고~



로마다리 끝, 깔라오탑에서 본 코르도바 구시가지 입니다. 메스키타가 가장 눈에 띄게 보이네요 ^^ 

다리 양쪽에 환하게 램프가 켜져서 분위기도 좋고~ 예쁜 세뇨리따(Señorita)도 있고~ 생각만 해도 !!! 꺆!!!! >ㅁ<




다리 끝에서 보는 신시가지 입니다~ 야경 촬영 나오는 사람도 꽤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까지 가지고나 와서 사진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위에서요! 그러니 촬영에 방해되지 않게 조심히 !!! 



여러분 ! 여태까지 코르도바 여행 어떠셨나요!? 처음엔 코르도바 시내와 분위기를 간 봤고~ 그리고 메스키타알카사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마다리까지! 코르도바의 거의 모든 명소를 다 와봤네요! 하지만 여러분 ! 명심하세요 ! 모두 메스키타의 주변에 모여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름다운 이 모든것을 한편에 간단히 올리기는 너무나 아쉽죠... 

코르도바는 겨울에도 따뜻하답니다! 혹시 올 겨울에 따뜻한 곳이 그리운 분들은 코르도바로 떠나시죠 !

4편의 코르도바 여행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 오늘은 이만 ~ ¡Hasta luego!  ¡Adiós! ¡Gracias!



- Jung Ho. Ahn / Socuri Pass


 

[스페인추천지] Profound harmony of each different beauty - Puente Romano #로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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