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패스]유레일패스! 과연 어떻게 사용할까요 !? How to use EU Rail Pass? #유레일패스 #EURAIL #EURAILPASS #유럽여행 #유럽철도 #기차여행

유레일패스 ! 

  과연 어떻게 사용할까요 !? 

     How to use EU Rail Pass? 

         #유레일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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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간단히 유레일패스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으로 배낭여행갈때는 정말 필수품인 유레일패스 ! 누구나 다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 

정작... 사용자들은 이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 많은 여행자들이 잘못 알고있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봤습니다 ! 

그래서 ~ 간단히 딱 ! 필요한 만큼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알만큼만 알아가는 유레일패스 사용법 !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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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럽 대륙의 이렇게 많은 나라들 중 ! ( 위의 지도에서 우선 유럽이 아닌 곳을 배제합니다... )

총 24개국 -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포루투칼, 그리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체코, 터키

사용이 불가능한 국가 - 몬테네그로, 폴란드, 세르비아 ( 보통 독일, 폴란드, 체코, 헝가리 정도까지만 한국인이 여행하는 동유럽으로 봅니다. 더 동쪽에 있는 동유럽국가는 조금 위험하다는 편견이...)

사용이 불가능한 국가는 어떻게 하나요 !!? - 우선 폴란드를 제외한 나머지 2국가는 사실 조금 위험하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래도! 꼭 가시는 분들은 기차역에서 그냥 표를 사시면 되겠습니다. 동유럽이라 물가가 많이 비싸지 않고 굉장히 저렴합니다.

유레일 패스를 받으면 가이드, 타임테이블, 패스(+커버), 지도 등이 들어있습니다. 

패스를 사용하기전 숙지하실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꼼꼼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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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과 주의할 점, 숨겨진 다양한 해택과 탈수 있는 열차의 종류 등...

자 ! 가장 중요한 패스입니다 ! 패스는 어떠한 형태로라도 변형하거나 손상시키면 안됩니다 ! 

패스는 겉의 커버와 안의 티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안쪽의 티켓만 떼어서 가져가시고 커버를 처분하신다면,

그 티켓은 아무런 효용가치도 없습니다. 꼭 ! 절대로 ! 당연히 ! 이 둘은 뗄리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간주하십시오 !

자~ 패스를 열면 이런 모양입니다 ! 훼손하지말고 그대로 보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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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 유럽에 도착해서 처음 사용을 하겠다 ! 라고 생각 한 날 개시를 합니다. 

개시한 날자를 적고, 만료되는 날자를 적어야 하는데 만약 패스가 2주일동안  사용이 가능한 패스라면, 2주후의 날짜를 적으면 되고, 1달이면 1달후의 날자(달만 바꾸면 되겠죠?) 그리고 2달이면 2달후의 날짜(제것은 2달동안 사용한 패스였습니다.) 그리고 여권번호도 꼭 적어주서야 합니다 !

그 후 사용할때마다 날짜를 적어야 하는데요 ! 만약 적지 않고 기차를 탄다면! 50유로정도의 벌금을 낼수도... 

특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같은 무뚝뚝하고 철저한 나라들은 아주 세심히 확인함 !

특별히 조심하시고... 보통은 저렇게 세로로 긴 도장을 찍어주곤 합니다. 탑승후 자동적으로 바로 기재 필수 ! 

처음 사용시, 그 역의 승무원에게 신고를 합니다. '유레일 패스를 활성화 시킬껀데 좀 도와달라 !'고 한국어로 하지 마시고, 영어나 그 나라의 언어로 승무원이 충분히 이해 할 정도의 어휘력과 회화 혹은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합니다. 

그러면 그 역의 승무원이 '알았다'고 영어나 그 나라의 언어로 이야기 하고, 그 역의 도장으로 패스를 활성화 시켜 줄 것입니다. 

만약, 그날 열차를 바로 탈 것이면 표를 예약을 하거나, 

예약이 필요없는 열차같은 경우엔 그냥 타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꼭 적습니다. 이름, 나이, 국적 등...가끔씩 기차에서 승무원이 여권과 비교할 때도 있어요!

이 페이지는 여행일지를 기록하는 곳 입니다. 왼쪽부터 일, 월, 시각, 출발지, 도착지 그리고 열차번호 !

가끔씩 확인하는 승무원도 있지만, 그것보다 스스로 조금이라도 자신의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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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타임테이블에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 출발지에서 목적지를 찾아야 할 때 ! 몇시에 열차가 있고, 어디서 몇번 열차를 갈아타야하는지, 예약을 꼭 해야 하는지 아니면 안해도 그냥 탈 수 있는 열차인지... 

도시의 이름이 사전과 같이 A부터 Z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 지금 여러분이 파리(Paris)에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럼 우선 타임테이블에서 P페이지들 중 '파리'를 찾습니다. 

그 다음, 베를린이 목적지라고 가정해 봅니다. 그럼 또 사전순으로 나열된 목적지중 B면에서 베를린을 찾습니다.

그럼 여행의 세부사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시각, 기차의 종류, ⓡ(네모안에 R)-예약필수여부, 도착시간, 환승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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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표소에 가서 예약비(3~10유로정도)를 주고 표를 삽니다. 만약 예약이 필수적인 열차에 예약없이 탑승할 경우엔 보통 예약비보다 비싼 금액을 징수해야 합니다. 그러니 꼭 예약여부를 확인하십시오. 저 위의 표는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열차에 올라 탔다가 3유로만 내면 될 것을 13유로나 낸 제 티켓입니다. 

특히 '독일승무원'과 '프랑스승무원'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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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테이블보다 더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독일 반(http://www.bahn.de/)철도청 사이트입니다. 여기에 출발지와 목적지, 날짜, 시각을 입력하면 환승하는 역과 플랫폼, 여행시간까지 아주 정확한 정보가 나옵니다.

두번째 오스트리아 철도청OBB나 레일유럽(http://www.raileurope.co.kr/)입니다. 사실 타임테이블로 확인하는 것 보다 철도청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훨씬 정확하고 쉽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기차들은 정시의 출발하고 도착되는 일이 드물답니다. 대부분 연착되곤 합니다.

유레일패스도 아는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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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 Ho. Ahn / Socuri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