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패스]유레일패스와 유럽 각국 기차티켓의 모든것 ! #유레일패스 확장편! #유레일패스#유럽배낭여행 #유럽철도 #철도패스 #EURAILPASS

- 유레일패스와 유럽 각국 기차티켓의 모든것!! - #유레일패스 확장편# 

[유레일패스]유럽 각국의 기차티켓 가격과 정보 및 팁! #유레일패스 확장편! #유레일 #유레일패스 #유럽여행 #유럽배낭여행 #유럽철도 #철도패스 #EURAIL #EURAILPASS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저번시간에 유레일패스와 티켓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보았지요?

오늘은 조금 더 나아가서~ 다양한 나라의 티켓을 보고 자리를 찾는 연습을 해 볼까요 ?

유럽에 너무 많은 나라가 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 저번편, 티켓을 읽는 방법만 제대로 숙지하셨다면 정말 쉬울껄요 ~?

그럼 유럽각국의 여러가지 티켓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 ( + 노선찾는 법, 예약하는 법 ) 

먼저... 저번시간에 봤던 내용을 가볍게 복습해 볼까요 ?

Depart - Departure 출발 / Arrivee - Arrival 도착 / Classe - Class 클래스

Voiture - Compartment 객실 / Place assise - Seat 좌석 / Fenetre - Window 창가

Prix - Price 가격 ( 굉장히 쉽네요 >A< )

 이 티켓 역시 !  프랑스티켓입니다. 여기선 ! 유레일패스로 스탑오버가 가능하다는 사실 ! >ㅁ< 적극 이용바람 ! 

파리에서 밀라노 / 그 다음날에 / 밀라노에서 로마 ! 유레일패스를 하루만 사용하고, 두 도시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때 ! 첫날의 날짜를 쓰지 마시고, 도착한 날짜를 패스에 기재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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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탈리아 티켓을 보도록 하지요. TRENITALIA 는 이탈리아의 국철이죠.

이 티켓은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티켓인데 조금 특이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출발지, 도착지 그리고 클래스만 적혀있죠?

'UTILIZZABILE'라고 적힌 부분 오른쪽에 날짜 보이시죠 ? 12년07월28일부터 12년09월27일까지 ! 

이 기간중, 아무때나, 열차시간 확인해서, 클래스만 맞춰서, 아무자리에나 앉으면 된다는 사실 !!!

( 그리고 저 각격 17.35유로는 패스를 사용하지 않은 그냥 일반가! 고속열차가 아닌 일반기차로 가는 대신 엄청 저렴하죠. )

이번에 볼 티켓도 이탈리아의 티켓입니다. 이 티켓도 역시 정해진 기간내에만 사용하면 되는 티켓입니다.

피렌체에서 피사, 다시 피사에서 피렌체로 급하고 짧게 다녀왔습니다. 정말 가까운 거리고, 역시 가격도 일반가 !

이제 티켓보는것이 점점 쉬워지고 계신가여?

이번엔 피렌체에서 뮌헨으로 가는 기차입니다. 정말 친절하게도 티켓의 날짜와 시간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네요 ^^

TRENO - 열차(234) / CNL Carrozza - 객실(261) / POSTO A SEDERE - 좌석(21co)

CityNightLine - 밤기차로, 좌석칸과 침대칸이 있습니다. 전 값이 싼 좌석칸을 이용했고, 불편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밤기차는 도난이 빈번하기로 유명해서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만 했고, 사람들도 계속 타고 내리고... 돌아다니고... 느리고...

가장 큰 문제는 ! 독   일 승무원이 1시간마다 깨워서 여권과 티켓을 확인해서 잠은 커녕.. ; ㅠ_ㅠ 피곤하기 때문에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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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켓은 독   일의 티켓입니다. DB ( Deutsche Bahn ) 독일 철도청입니다.

뮌헨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열차입니다. 

Reservierug - 예약 / Railjet는 오스트리아의 고속열차입니다.

( 이번 티켓도 친절하게 날짜와 시간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군요. ) Klasse아래에 Class라고 쓰여져 있고요 ! 친절한 독일 !

Von - 출발(~에서) / Nach - 도착(~으로)

Wagen - 객실, 열차칸 / Sitzplats - 좌석 / Fenster - 창가

Preis - 가격,비용 

점점 기차표의 마스터가 되고 있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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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오는 열차입니다. 

저도 도무지... 헝가리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알 길이 없으나... 여태까지 학습한 짬으로 우리 한번 때려! 맞춰볼까요 ?

이 티켓은 'RJ(RailJet)' 66번 열차이고, 객실 '21칸' 그리고 '96번'자리네요 ! 독일어와 마찬가지로 Fenster-창가 

여기서 가장 사랑스러운 점은 가격입니다. 870포린트 - 한화로 4.350원입니다 ! 유로로 치면 3유로? 물가가 가장 싸죠!?

이번엔 오스 트 리아 티켓입니다. OBB는 오스트리아 철도청이죠 ^^

이번엔 오스 트 리아 빈에서 제 친구가 있는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로 가려고 했죠 @_@ 

오스트리아는 굉장히 친절하게도 여행에 대한 상세정보도 뽑아줍니다. 

기차를 타면 한 도시에 역이 몇개씩 있어서... 어디서 내려야 할지 정말 헷갈립니다. 

이렇게 정거장이름이 다 나온다면 정말 편하겠죠 ? 불안감도 덜어주고요 !

그리고 기차의 출발시간과 도착시간, 열차이름과 환승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더군요 !

독일과 오스트리아사람들의 영어실력도 다른 어느나라에 견줄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요 ! (악센트는 조금 힘들수도...)

이것은 티켓입니다. 정말 친절하게도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 하이라이트도 쳐줍니다. 

앞에서 본 독일의 티켓과 같은 언어인  독일어 입니다.

오스트리아 독어를 쓰죠 ! 

아마 여러분에게도 저처럼 하이라이트+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이 있을테니 오스트리아는 쉽게 넘어갈 수 있겠죠 ?

[유레일패스]유럽기차 한눈에 정복하고 떠나자 !☆유레일패스 확장편! #유레일패스 #유럽기차 #유럽여행 #유럽기차여행 #철도패스 #유레일 #EURAIL #EURAIL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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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체코 프라하에서 폴란드 브로츠와프로 오는 기차입니다. (갈땐 버스를 타고 갔죠.)

여기서는 프라하에서 폴란드로 가는 모든 기차의 스케쥴을 뽑아주더군요... 그중에서 제가 적합한 시간대의

최고로 효율적인(환승횟수 및 환승대기시간이 적고, 최대한 시간이 짧은 기차)스케쥴을 선택합니다 !

이번엔 스웨덴의 티켓커버입니다. SJ는 스웨덴의 철도청이죠.

스웨덴 린쉐핑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는 티켓입니다.

이제는 그냥 숫자만 봐도 대충 알 것 같네요.

13시59분 출발 - 17시 31분 도착 ! 기차번호 533 / 객실 4칸 / 15번 자리

사실 자리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보통 2자리는 차지하고 앉죠. 객실 칸까지만 조금 지켜주세요 !

예약비는 62크로나로 한화로 1만원정도 됩니다. 스웨덴 치곤 상당히 저렴하죠 ?

이번엔 덴마크의 티켓커버입니다. 

덴마크 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합니다. 

제가 이번엔 유레일패스에 여권번호와 개시날짜를 적지 않았는데 덴마크 승무원이 말을 해주더라구요.

내일 독   일  가는데 여권번호랑 개시날자를 안적으면 큰일난다고 !

친절하게 적어주더라고요 ㅠ_ㅠ 덴마크까지는 괜찮아도 독일로 가는 순간 굉장히 철저하데요 !

그나저나... 여행시간 한번 보시겠어요 ? 7:44분에 타서 21:36분에 도착이네요... ㅠ_ㅠ 반나절 이상을 기차에서...

이럴 경우 ! 패스없으면 정말 큰일에 큰큰일에 큰큰큰큰큰큰큰일납니다... 패스의 소중함을.

코펜하겐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티켓입니다. 

출발일짜와 시각은 이제 기본적으로 아실태고... 38번 ICE기차에 22번 객실 62번자리정도 되네요 !

사실 이정도로 기차 많이 타면... 아무곳이나 남는자리에 대~ 충 앉게 될 겁니다... 

유럽에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구간, 시즌이 아니면 기차가 항상 널널하기 때문이죠 !

이번엔 브로츠와프에서 함부르그로 오는 기차입니다. 잘 보이지 않죠 ?

사실 유레일패스는 폴란드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 티켓을 구매해야 하죠...

근데 저번에 한번 대충 묻어온 경험과 돈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에 티켓을 안사고 그냥 대충 올라탔습니다...

하지만 -_-? 마침 독   일 승무원이 있더군요...-_-;; 띠로링~ 띠로로롸 뤼륑~ 아... 큰일났지요 ? 

결국 90즈와티(한화로 3만원 정도)를 내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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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독일의 저 도시 Karlsruhe로부터 파리로 가는 기차였습니다. 저는 독일의 저 도시를 들어본 적도 없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길래... 그냥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프랑스 승무원이 와서는...

티켓예약을 안했다고 티켓예약비 3유로 + 예약안한 벌금10유로 를 가져갔습니다... 

결국 3유로아끼려다 10유로 더 냈습니다.

예약이 필요한 구간은 꼭 예약을 해야합니다

여러분 ! 도움이 좀 되셨나요 !?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시는 분은 제가 언급했던 사항들을 항상 주의하시고 !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랄께요 ^-^ 유럽여행의 필수 ! 동반자 ! 유레일패스!

꼭 필요한 만큼 잘 알고 가셔야겠죠 ? 유레일패스와 함께 즐거운 유럽여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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