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하루만에 정복하기!!
샌프란시스코 출발, 요세미티 1일투어
세계 최고의 화강암 절벽으로 불리는 ‘엘카피탄’과 2,700년 된 세쿼이아 나무 ‘그리즐리 자이언트’가 지키는 이 곳,
300여개가 넘는 호수와 1,40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깊음을 맛 볼 수 있는 이 곳,
연간 3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미국의 ‘국립’공원이라는 칭호와 함께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록이라는 영광을 누리는 이 곳,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그 시작은 말할 수 없는 광경과 함께 시작됩니다.
시선에 다 담을 수 없는 울창한 나무들과 맑은 하늘..
이 공기.. 상상이 가시나요...?? ^^
집과 같이 보니 그 크기가 실감이 나시죠~?!!
높이 120미터!! 밑동지름 8미터!!
수천 년된 거목들이 늘어선 장관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자랑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인 세콰이어 나무는 요세미티 공원의 서쪽과 남쪽 입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 1백만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 지기 시작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300개가 넘는 호수, 폭포, 계곡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 많은 것에 다 이름이 있을까요..?
확인해 보세요.^^
왼쪽에 보이는 암벽이 바로 요세미타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엘카피탄’입니다.
엘카피탄은 암벽등반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바위산이자 가장 오르기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고 합니다.
1851년 마리포사군대에 의해 발견 되었는데 지휘관(captain),
우두머리(chief)라는 뜻을 담아 엘카피탄이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상에 노출된 단일 바위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엘카피탄의 높이는 무려 910미터!!!!!!
요세미티 하프돔입니다.
엘카피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하프돔.
아름답죠? ^^
이상 자연의 섬세함과 웅장함을 함께 품고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이였습니다.
혹,
올 해 여름여행을 놓치신 분이시라면,
회색빌딩 속의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 분이시라면,
마음껏 걸으며 땅의 넓음을, 하늘의 높음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이시라면,
지난 3일 동안 감탄을 내뱉어 본 일이 없으신 분이시라면!!
가을이 오고 있는 지금,
감동과 감성을 채워줄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