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호이안 투본강 따라간 장인마을, 탄하&낌봉

요즘 다낭과 호이안으로 떠나는 분들이 무척 많은데요, 

너무 자그마한 도시라 사실 막상 가서는 할게 없다고 ㅜㅜ 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비치&리조트&카지노.. 끝...?

아이들과 가면 빈펄랜드라도 가지만 

친구들과 우정여행, 연인과 커플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실망하시기도 한답니다

(솔직...팩폭...)

그래서!

오늘은 호이안에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는 색다른 장인마을을 소개해드릴게요!

'탄하마을'과 '낌봉마을' 입니다!

호이안 투본강에서 보트를 타고 찾아갈 수 있어요!

"호이안 투본강 따라간 장인마을, 탄하&낌봉"

마을을 찾아가는 이 강길 역시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구요 !

그냥 꼭 타보고 싶게 생겼죠...?

너무 정겹지 않나요?

대형보트아님.. 정겨븐 보트임..이런 보트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탄하마을과 낌봉마을 !

장인들이 모여산다고 대단하냐구요?

탄하마을과 낌봉마을의 매력은 지역 주민 하나하나가 '장인'이라고 불려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삶의 체취가 찐~하게 배인 도자기와 목공예들을 매일매일 만들어내요

소박하고 정겹지만, 정말 예술작 같은 작품들이랍니다. 

평생을 이곳에서 물레를 돌렸으니

장인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요.

직접 보시면 마음이 뭉클해지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답니다.

호이안까지 가셨다면, 탄하마을을 꼭 들려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도기를 기념품으로 사오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탄하마을에서 보트를 타고 20여분을 내려가면 또 다른 마을이 나타납니다.

낌봉 마을 !

이곳은 목공예가 너무너무 유명해요!

정교한 저 무늬 좀 보세요 ㅜㅜ 

수작업.. 아트입니다 아트예요... ㅜㅜ 

목공예 뿐만 아니라 나전칠기처럼 조개껍질로 만든 공예작품도 너무 많고,

하나의 살아있는 전시장을 보는 듯한 느낌일거예요 :-)

<탄하마을&낌봉마을 가는 법>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보트를 타고 하나하나 찾아가기는 사실 번거롭답니다.

이럴 때 이용해보는 소쿠리패스 4시간 코스 ! (오전 8시 ~ 오후 12시)

호텔 픽업 - 투본강 보트 탑승 - 탄하 도자기마을 - 낌봉 목공예 마을 - 끄어다이 - 호텔 복귀

호이안 호텔에서부터 탄하&낌봉마을을 순차적으로 둘러본 후 다시 호텔에 드롭해드립니다 :-)

오전에 반짝! 둘러보는 마을 투어 

어떠세요?

호이안 가신다면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탄하&낌봉마을 4시간 투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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