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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 차이나타운] 몬트리올안의 작은 중국 차이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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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딜가나 중국이 관계되지 않은 곳은 없는 것 같군요.^^그래서~! 오늘은 차이나 타운을 들려볼 거에요.^^ 온통 영어와 불어밖에 없는 간판들 속에서 비록 한글은 아니었지만 나름 반가웠던 차이나 타운.. 가볼까요?^^

차이나 타운은 플라스 다름(Place D'Armes)역에서 내리시면 차이나 타운(Quartier Chainois)타운으로 이동하실 수 있으세요^^ 구항구 쪽으로 나가시면 안되구요 Av Viger 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건물을 딱 보니 차이나타운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Hotel Holiday Inn 이에요. 차이나 타운에 쪽에 있어서 그런지 꼭대기에 중국식 정자도 마련해 두었네요^^ 참고로 쉐브룩 거리(Rue Sherbrooke)에도 Hotel Holiday Inn 이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 거리 입니다^^ 이제 한자 간판들이 훨씬 많아졌어요^^ 동양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서양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많았습니다. 

먹음직 스러운 각종 중국 요리들이 저를 유혹하는군요..ㅠㅠ.. 동양인들 보다 오히려 서양인들이 더 많이 찾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레스토랑에서는.. 가보고 싶었지만! 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Pass~^^

앗~! 여기는 DVD를 파는 곳!!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하던데.. 어라~! 왼쪽에 많이 눈에 익은 것 같은데.. 몰까요?^^

종영은 했지만 아직 한편도 안본 아이리스를 여기서 보다니.. 꽃보다 남자, 샤이니 등 나 조차도 모르는 많은 한국 드라마들..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몬트리올 한 복판에서 만나는 라면이여.. 이 얼마나 반갑기 그지 없을쏘냐.. 하지만 가격은 거의 2배정도 되더라고요ㅡㅡ;; 밴쿠버 공항에서 새X탕 큰사발이 5.5$에 파는 것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있으나마나 상관도 안하는 라면이지만, 이 곳에서는 아주 반가웠답니다.^^

조금 아쉽게 차이나타운에서는 식사를 하지는 못하였어요. 뭐.. 차이나 타운이야. 여기저기 많으니까..^^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특유의 그 중국 냄새가 확 풍기더라구요. 향신료 같기도 하고.. 설명하기 좀 어려운 그런 향기..많은 식당들이 즐비해 있어서 식사를 하시거나 아니면 구경만 하시더라도 충분한 관광거리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리아 타운은 안생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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