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방스 여행 - 마르세유
마르세유 랜드마크,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Notre-Dame de la Garde
랜드마크라 부르고, 마르세유전망대라 쓰고 싶은,
마르세유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남부 도시 중 하나, 마르세유.
프랑스 제2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고, 한국의 부산과 비교하기도 하는 항구도시.
마르세유.
마르세유는 최근에 굉장히 이미지가 달라져서,
혼자 자유여행 하기에도 좋은 도시가 되었답니다 ^-^
마르세유 여행 중, 꼭 가야하는 곳!
저 위에있는 마르세유 노트르담 대성당 입니다.
사실, 이름은..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Notre-Dame de la Garde 이죠.
이 곳에 올라 가만히 마르세유를 내려다 보는 느낌은!
경건하기도 하고, 자유롭기도 하고, 여유롭기도 한!
다른 프로방스 지역을 여행할 때 보다 매우 다른 느낌이 가득한 마르세유.
그 중 마르세유 대성당을 자세하게 여행해 볼까요?
쉿, 이 곳은 조용하게 보내야 하는 곳입니다.
입구부터 남다르죠?
마르세유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성당,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올트포트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르세유 시티패스를 이용하면, 트랜을 타고 갈 수 있어요~
마르세유 시티패스 자세히보기
https://www.socuripass.com/fra-marseillecitypass/
멀리서 보아도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의 건축학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시나요?
하부는 로마네스크 스타일이며, 상부는 네오-비잔틴 스타일로 지어진 이 성당은,
1852년에 지어지기 시작해서 무려 21년 동안 이어진~ 하나의 예술작품이랍니다.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에 오르면,
역시 마르세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전망에 먼저 눈이 갑니다.
아침에 오르면, 등반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아 좋고,
저녁에 오르면, 마르세유의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봐서 좋고,
언제 올라도 좋은 마르세유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지중해에 있는 마르세유는,
이런 아름다운 매력을 지중해 내에서도 알아주는 곳이죠.
유럽 지중해 여행이라는 것이, 참 로맨틱한 이름 아닌가요?
ㅎㅎ
역사적인 이야기를 모르고 딱 봤을 때,
오래된 건축물인데 정말 깨끗하게 잘 보관되어 있다.. 라고 혼자 생각했었죠.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오염되고 초에 그을렸고, 프랑스 해방운동 때 망가졌었는데,
그 후, 깨끗하게 복원해서 지금의 모습을 가췄다고 하네요.
성당의 내부 또한 독특합니다.
유럽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은 아니죠?
특히 프랑스 내에서도 이렇게 독특한 디자인의 성당은 손에 꼽힙니다.
비잔틴 건축스타일을 보면, 로마제국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쳤었는지.. 당시 세력의 범위들을 상상해 볼 수 있죠~
유럽여행 중, 이런 건축양식을 보며 역사를 생각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 높은 곳 까지 올라와, 너무 짧게 보고 돌아간다면 아쉽겠죠?
더위를 식히며, 잠시 경건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마르세유가 항구도시라 그런지,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내부 천장화 그림도 어느 항구도시처럼,
안전을 기원하는 배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성당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것 하나.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에 오르는 이 계단 이야기죠.
이 계단이 바로 골고다 언덕을 형상화 하였다는 이야기죠.
천천히 오르며, 생각해보세요!
마르세유 여행 중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마르세유 시내에서 여기까지 여행하기 좋은 방법!
마르세유 시티패스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