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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맛 스위스, 그러나 그보다 더 매력적인 곳 : 티치노
스위스를 형용할 때, 안전한 나라, 아름다운 자연, 알프스, 여러가지 문화가 섞여있는 곳 등
다양하게 말을 할 수 있지만,
내가 느끼는 스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여러 유럽의 우성인자만 받아 청출어람 시킨 나라라는 것이죠.
다시말해, 스위스에서는 근국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의 풍취를 다 느낄 수 있으면서도
스위스만의 자연적인 장점과 안전함, 깨끗한 국민성이 어우러져 지역 하나하나 잊지 못할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 여행 초보는 "융프라우"만을 노래하지만,
1회 이상만 방문하여도 잠깐 스쳐갔던 스위스를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더라 이거예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리 맛 스위스- 티치노 지방입니다.
티치노 지방은 스위스의 남쪽에 위치하여 이태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봄이 빨리오고 여름도 길며, 따뜻한 날씨 탓에 남부의 쾌할한 면을 가진 이태리 스러운 면과, 스위스 특유의 규율과 치안, 깨끗함을 지닌 곳이지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이태리(?)
물론 이태리의 와글와글한 면 역시 매력적인건 분명하지만,
스위스와 묘하게 조화로운 이곳의 매력은 이태리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는것이 맞습니다.
티치노를 다 얘기하는건 너무 기나긴 설명이고-
간단 소개 차원에서 드리자면~
일단 가장 큰 도시는 루가노 입니다.
루체른 보셧죠? 루가노 역시 큰 도시지만 호수와 구시가, 산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이 스위스의 아름다운 느낌에 이태리에서 느낄 수 있는 시장, 골목, 광장, 건물들이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지요.
( 왜 하필 요런 사진이냐구요? 크리스마스때는 더욱 시끌시끌 흥겨운 루가노라구요~)
루가노 주변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바로 헤르만 헤세의 길 입니다.
이 위대한 노벨상 수상작가가 말년 약 40년 동안에 머물렀던 곳으로, 찾아가기는 살짝 까탈스럽지만
절대 후회없는 숨겨진 보물같은 관광지 입니다.
그의 연고지를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밝은 햇살이 내 마음을 차분히 감싸는 느낌이 들어 나도모르게 절로 글이 나온다지요!!
마치 내 주면에 잔잔한 음악이 OST로 깔리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여기는 로까르노 입니다.
로카르노는 아름다운 마죠레 호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근처의 로카르노 성, 마돈나 델 사쏘 등 볼거리도 있고, 온난한 기후로 인한 카멜리에와 매그놀리아 꽃을 많이 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도시지만,
무엇보다 제가 주목하는건 로까르노 국제 영화제!!
8월 초순에 열리는 국제영화제로,
산책만 해도 아름다운 구시가에서 따뜻한 날 저녁에 다같이 모여 영화를 보는 요런 모습!!!
아 이거 완전 원츄 아닌가요!?
마죠레 호반에 위치한 도시로는 아스코나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로카르노에서 15분 거리로 가깝게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더불어 호수 연안 거리가 예뻐서, 그 거리의 까페에 앉아 아름다운 식사를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앞에는 드넓은 호수에, 뒤에는 그림같은 산자락, 머리위에는 아름다운 햇살이, 그리고 내 앞에는 맛있는 식사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치노의 주도인 벨린쪼나를 소개합니다.
주도라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주도인만큼 티치노의 아름다움을 주도하는 곳으로, (저질 말장난이라 생각한다면 죄송;;)
남쪽의 호반 리조트 지역과 알프스 지방의 경계에 해당하며, 유네스코 문화 유산의 중세 거리의 우아함과, 알프스의 매력넘치는 자연이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도시는-
아..티치노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죠.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거라지요~)
6월 초에 열리는 벨린쪼나 중세 기사 축제~
티지노 지방을 여행하는 루트로는 이태리 밀라노로 들어가서 열차를 이용하여 올라와 융프라우 필수 코스 지난 스위스를 보고 취리히고 나가거나~
제네바로 들어와 아름다운 호반 도시 몽트뢰를 보고, 마테호른의 체르맛을 지나 티치노로 들와 밀라노로 아웃 하는 코스를 추천 드리지요.
지금 9월 현재는 멘드리지오 와인축제가 열리는 시즌이나, 앞으로 기대되는 건 루가노의 크리스마스 와 새해 맞이 축제!!
다음엔 제가 좀 더 생생한 사진으로 소개할께요 *^^* 기대하시라~
스위스를 형용할 때, 안전한 나라, 아름다운 자연, 알프스, 여러가지 문화가 섞여있는 곳 등
다양하게 말을 할 수 있지만,
내가 느끼는 스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여러 유럽의 우성인자만 받아 청출어람 시킨 나라라는 것이죠.
다시말해, 스위스에서는 근국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의 풍취를 다 느낄 수 있으면서도
스위스만의 자연적인 장점과 안전함, 깨끗한 국민성이 어우러져 지역 하나하나 잊지 못할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 여행 초보는 "융프라우"만을 노래하지만,
1회 이상만 방문하여도 잠깐 스쳐갔던 스위스를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더라 이거예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리 맛 스위스- 티치노 지방입니다.
티치노 지방은 스위스의 남쪽에 위치하여 이태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봄이 빨리오고 여름도 길며, 따뜻한 날씨 탓에 남부의 쾌할한 면을 가진 이태리 스러운 면과, 스위스 특유의 규율과 치안, 깨끗함을 지닌 곳이지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이태리(?)
물론 이태리의 와글와글한 면 역시 매력적인건 분명하지만,
스위스와 묘하게 조화로운 이곳의 매력은 이태리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는것이 맞습니다.
티치노를 다 얘기하는건 너무 기나긴 설명이고-
간단 소개 차원에서 드리자면~
일단 가장 큰 도시는 루가노 입니다.
루체른 보셧죠? 루가노 역시 큰 도시지만 호수와 구시가, 산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이 스위스의 아름다운 느낌에 이태리에서 느낄 수 있는 시장, 골목, 광장, 건물들이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지요.
( 왜 하필 요런 사진이냐구요? 크리스마스때는 더욱 시끌시끌 흥겨운 루가노라구요~)
루가노 주변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바로 헤르만 헤세의 길 입니다.
이 위대한 노벨상 수상작가가 말년 약 40년 동안에 머물렀던 곳으로, 찾아가기는 살짝 까탈스럽지만
절대 후회없는 숨겨진 보물같은 관광지 입니다.
그의 연고지를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밝은 햇살이 내 마음을 차분히 감싸는 느낌이 들어 나도모르게 절로 글이 나온다지요!!
마치 내 주면에 잔잔한 음악이 OST로 깔리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여기는 로까르노 입니다.
로카르노는 아름다운 마죠레 호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근처의 로카르노 성, 마돈나 델 사쏘 등 볼거리도 있고, 온난한 기후로 인한 카멜리에와 매그놀리아 꽃을 많이 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도시지만,
무엇보다 제가 주목하는건 로까르노 국제 영화제!!
8월 초순에 열리는 국제영화제로,
산책만 해도 아름다운 구시가에서 따뜻한 날 저녁에 다같이 모여 영화를 보는 요런 모습!!!
아 이거 완전 원츄 아닌가요!?
마죠레 호반에 위치한 도시로는 아스코나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로카르노에서 15분 거리로 가깝게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더불어 호수 연안 거리가 예뻐서, 그 거리의 까페에 앉아 아름다운 식사를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앞에는 드넓은 호수에, 뒤에는 그림같은 산자락, 머리위에는 아름다운 햇살이, 그리고 내 앞에는 맛있는 식사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치노의 주도인 벨린쪼나를 소개합니다.
주도라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주도인만큼 티치노의 아름다움을 주도하는 곳으로, (저질 말장난이라 생각한다면 죄송;;)
남쪽의 호반 리조트 지역과 알프스 지방의 경계에 해당하며, 유네스코 문화 유산의 중세 거리의 우아함과, 알프스의 매력넘치는 자연이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도시는-
아..티치노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죠.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거라지요~)
6월 초에 열리는 벨린쪼나 중세 기사 축제~
티지노 지방을 여행하는 루트로는 이태리 밀라노로 들어가서 열차를 이용하여 올라와 융프라우 필수 코스 지난 스위스를 보고 취리히고 나가거나~
제네바로 들어와 아름다운 호반 도시 몽트뢰를 보고, 마테호른의 체르맛을 지나 티치노로 들와 밀라노로 아웃 하는 코스를 추천 드리지요.
지금 9월 현재는 멘드리지오 와인축제가 열리는 시즌이나, 앞으로 기대되는 건 루가노의 크리스마스 와 새해 맞이 축제!!
다음엔 제가 좀 더 생생한 사진으로 소개할께요 *^^* 기대하시라~
by 비행소녀 in SOCURI
사진 제공 : 스위스 관광청
사진 제공 : 스위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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