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간다면, 뉴욕에 왔다면 반드시 봐야만 한다는 뉴욕시티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눈앞에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뿐 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서둘러 인증샷 한번 팡팡 찍고 계획했던 모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자.
하이라인파크. 요즘 뉴욕에서 매우 핫하다는 이곳.
1930년대 버려진 철로를 개발하여 만든 공원 이란다.
힙하고 핫한 곳 답게 전망 또한 훌륭하다.
서쪽으로는 뉴져지, 동쪽으로는 미트패킹 지역부터 첼시까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가 정말 뉴욕에 오긴 왔구나^^
언블리버블!!!!!!
여기까지 왔으니 바로 옆에 있다고하는 첼시 마켓을 한번 들려줘야 하는게 아닌가..........
후다닥 발걸음을 옮겨보자!
역시 소문대로 맛나는 것들의 천국.
공장 자리를 개조하여 만든 마켓답게 빨간 벽돌들과 천장 등이 매우 인상적이다.
밀가루 홀릭인 나에게는 이곳이 지상낙원이요, 파라다이스요, 천국이라네.
여기저기 이곳저곳 부지런히 쳐다보느라 눈이 핑핑.
하나하나 다 먹어볼수 없음을 알기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음식쇼핑에 집중 하자!
다음 미션은 맨하튼의 중심. 뮤지컬의 본 고장인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관람하기.
수 많은 공연들 중에 나의 선택을 받은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세상에 세상에 내가 뉴욕에서 뮤지컬을 보다니!!
누군가가 뉴욕에 간다면 꼭 멋진 뮤지컬 한편 보고와야 한다며....강추해줘야겠다.
나와 같이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미리 원작 소설을 읽고 오거나
영화가 있다면 먼저 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관람하는 것을 권하겠다.
아~~~~~~~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 다가오는 구나.
마지막으로 미국까지 왔으니 '햄버거 먹기'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정말 미국만한 햄버거다!!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정말 이 모든게 현실이었으면 좋겠으나....
현실은 슬프게도 아직까지 저에게 뉴욕은 로망입니다.
이른 아침 출근시간에 왼쪽 옆구리에 뉴욕 타임즈를 끼고 오른손으로는 별다방 아메리카노를 들고 바쁘게 뉴요커처럼 걷기.
센트럴 파크에서 헤드폰끼고 강아지랑 조깅하기.
크리스마스에 록펠러 센터 앞 트리에서 사진찍기.
섹스 앤더 시티 속 캐리와 친구들 처럼 브런치 먹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하루 종일 놀아보기.
등등등. 끝도 없이 터져 나오는 나의 뉴욕에서의 미션들.
저와 같이 간절히 뉴욕을 꿈꾸고 계시는 모든 분들.
꿈은 이루어진다네요.
함께 떠나요, 우리!!
뉴욕 자유여행도, 소쿠리와 함께!!
문의 02)733-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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