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영국 전통의 애프터눈티 #afternoontea #영국티타임

[런던여행]영국 전통의 애프터눈티 

#afternoontea #영국티타임

 

런던에서 즐길거리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영국 전통의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이름처럼 점심시간, 정확히는 점심과 저녁 사이인 3~5시 사이 무렵을 말합니다.

시작은 사실 좀 단순합니다.

점심을 먹고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길다보니 배가 고팠던거죠.

그래서 간단한 티와 빵이나 케이크 등을 먹었던 거죠.

이것이 지금의 영국 전통 애프터눈 티로 발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시초? 발명? 한 사람이라고 하자면 '안나 마리아'라는 베드포드 7대 공작부인으로 상류층이었죠.

안나씨는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애프터눈 티를 즐겼고,

자연스럽게 상류층 사이에 유행처럼 뻗어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들 4~5시쯤에 배고픈건 똑같은가봐요! ㅋ)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보니 처음에는 간단하게 가졌던 티타임이

비싼 찻잔, 접시 등으로 바뀌었고, 휴게실에서 즐겼던 티타임이 응접실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 자리가 상류층의 사교모임의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 이제 영국의 상류층처럼? 우리도 영국 전통의 애프터눈티를 즐겨보도록 합시다!

 

옛날 영국 귀족들이 살았다는 대저택 Manor House 에서

마치 영국 상류층이 된 느낌으로 애프터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런던의 중심을 흐르는 템즈강. 그리고 그 템즈강 위에서 즐기는 크루즈....

바로 이 크루즈 위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는 생각해보셨나요?

눈을 감고 생각해봅시다~

 

잔잔하게 흐르는 템즈강 위에 흐르는 크루즈...

그리고 살짝 어둑어둑해질무렵의 런던의 상징인 빅벤과 런던아이...

그리고 따뜻한 애프터눈 티, 홍차와 달달한 케익과 빵...

 

애프터눈 티 빨리 즐기러 갑시다!!

영국 전통의 애프터눈티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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