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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걷기여행_3 [스위스 라보] 그들이 사랑한 곳 포도원 테라스 "LAVAUX" 라보 LAVAUX 스위스 걷기여행 - 라보를 소개합니다. 몽트뢰 에서 기차를 타고, 10분..스위스 와인은 우리나라에 거의 소개 된 적이 없다. 이유는 너무 간단하게도 자체 소비가 많다 보니, 수출은 생각도 못한다고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싸지도 않고, 맛도 프랑스 와인에 비해서 절대 떨어 지지 않는다. 체르맛에서 만났던 훈남 젊은 청년 가이드 덕에 사온 스위스 와인들은 열 때마다 탄성이 나올 정도다. 게다가 20유로 정도로 2005년 빈티지에 초특근 프르미에급을 샀으니, 더더욱 더 사오지 못하는게 아쉽다. 스위스 와인은 일단, 마시기 편하다. 장기 보관을 해야 하는 몇몇 지역 와인을 빼 놓고는 라클렛과 같이 마시면 좋은 팡당 화이트는 2009년 빈티지도 아주 훌륭하다. 그래서 오늘의 걷기 여행 베스트.. 더보기
문화와 예술의 향기 넘치는 토스카나의 중심 로맨틱한 허니문을 맞이 해 보자 꽃의 도시 "피렌체" 르네상스 문화를 꽃 피우고 중세의 유산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토스카나의 중심 피렌체 " 꽃의 도시" 란 뜻을 가지고 있지요. 로마 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이 곳은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ES열차를 타고 1시간 35분 정도 면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금방도착해요. 산책하듯 여유있게, 예술의 도시 피렌체 저 와 함께 떠나 보아욧~!! 두오모 주변 피렌체의 중심지 두오모와 종루의 전망대에 올라가자, 주황색 지붕의 시가지 모습이 한눈에 들어 와 멋있는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교회 - 역을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교회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르고 있어요. 두오모(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 지붕이 있는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의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으로 "꽃의 성.. 더보기
겨울에 스위스, 겨울 스위스 허니문 로망~[스위스 뮤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 내내 너무나 눈이부셔 거의 앞을 볼 수가 없었다. 열차를 타고 올때도 놀라웠던 풍경인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본 집들과 올라갈수록 그 놀라운 위용을 드러내는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어쩐지 믿겨지지가 않는다. 철도를 타고 가는 동안 보이는 풍경은- 이건 도무지 말도 안된다 싶을 만큼 하얗게 빛이나고 있었다. 파란 하늘과 너무 하얀 풍경에 더불어 , 차가운 기온이 내 머리를 맑게 만들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눈앞에 펼쳐진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탄성 외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을때, 두 손을 꼬옥 잡아주는 사람. 그 사람과 이런 풍경을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마을은 더 예쁘다. 스위스 특유의 집들이 그림이나 동화같기만 하여 연방 사진을 찍어.. 더보기
프로방스 여행을 계획중에 있다면?허니문 여행 시 거쳐가게 되는 "아비뇽" 중세의 도시를 만나다. 프랑스 남부 에 위치한 프로방스 지방은 인상파 화가들의 주된 활동 무대 이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도 아비뇽은 중세의 예술, 문화,역사의 중심지로 발전을 거듭해 왔죠. 오랜 전통을 자랑 하는 곳 답게 성곽 안쪽의 고풍스러운 시가지, 도시 전체를 감싸며 유유히 흐르는 론강,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교황청 건물,한 수도승이 신의 계시를 받아 지었다고 하는 생 베네지다리, 등 중세를 여행 하는 듯한 아비뇽, 프로방스 지방을 이동할때 꼭 아비뇽을 거점 도시로 정하면 이동하기 좋아요, 그럼 아비뇽 곳곳을 조금 살펴 볼까요?! 교황청 - 3대교황에 걸쳐 30년간 공사 끝에 완성된 교황청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딕양식으로 궁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외적이 쉽게 쳐들어 오지 못하게 철옹석의 요새처럼 지어져 있어요,.. 더보기
스위스 걷기 여행 2 _ [스위스 체르맛]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걷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체르맛. 맞습니다. 일전에 그렇게 감동했던 마터호른이 있는 곳이죠. 이곳에 오면 고즈넉한 아침이 사람을 참 평온케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럼, 렛츠 고 !! 단단히 꽁꽁 껴입고 와야한다는 관광청 분들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스타일 무시 색깔 무시, 뜨듯한 옷만 챙겨서 온터라, 가방은 천근만근 나도 들어 갈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을 들고 왔다. 역에서 호텔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렸고, 호텔에 대한 소개는 한 번에 몰아서 소개 하지요. 조식룸이 환상이었던 그 호텔을 뒤로하고, 내 방만 스위트룸으로 발코니가 있었다는 것도 아침에서야 깨닫고 정말 부리나케 일행을 따라 나섰다. 아 좋다.. 아침 안개에 폭 싸여있는 이 아름다운 도시. 참 멋스럽다. 15분을 걸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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