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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꿈꾸기

타이베이에서 가는 근교 당일치기 추천 소도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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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여행에서 유명한 #예스진지를 제외한 추천소도시를 소개한다.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하기 좋은 소도시를 모아보았다.

 

 

 

단수이 淡水

단수이역

타이베이 시내에서 단수이-신이선, 레드라인의 마지막 종착지 단수이! 

이제 워낙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기 떄문에 긴말이 필요없을 것 같다. 
유명 관광지로는 단수이 라오제, 홍마오청,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 의 촬영지 등이 있다. 

 

단수이의 현지인 맛집으로는 흑전반점 黑殿飯店을 소개한다. 단수이토박이라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맛집!
단수이 라오지에에도 지점이 있기는 하지만 진짜 현지인이 가는 식당은 단수이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최근에 한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는 듯 하다. 

한국어 메뉴는 없고 중국어 메뉴로 봐야하는데 사실 번역기를 써도 어떤 요리인지 가늠하기 쉽지않다. 하지만 테이블에 QR코드로 사진과 함께 영어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도 할 수 있다.
파이구밥(돼지갈비덮밥)이 시그니쳐 메뉴인데 혼자서 한그룻 뚝딱할 정도로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그리고 두부, 계란, 내장등을 중국식으로 푹 조린 간장조림特色滷味을 겉들이면 금상첨화! 일본 편의점 오뎅같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Dark Palace Taiwanese Gourmet · No. 8號, Lane 62, Section 1, Zhongzheng R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 · 대만 레스토랑

www.google.com

 

그리고 단수이 라오지에 거리에 두꺼운 새우깡모양의 다소 슴슴한 맛으로 어육으로 만든 튀김과자점이 있는데 먹다보면 은근히 매력이 있어 한봉지 뚝딱이다. 

합익어주

 

合益魚酥 · No. 186號, Zhongzheng R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 · 델리

www.google.com

 

 

 

 

 

 

지룽 基隆

기룽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북부의 항구도시로 타이베이에서 기차로 한번에 갈 수 있는 근교소도시이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간판과 같이 기룽의 영어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간판은 기룽이지만 지룽이라고 발음한다

 

대만 먀오커우야시장
어묵을 텐푸라라고 부르는데 은은한 맛이 나는 소스와 오이절임을 같이 나온다.
먀오커우야시장에서 유명한 튀김빵샌드위치

지룽에서도 빠트릴 수 없는 야시장! 여기에서는 먀오커우 야시장이 유명하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유명한데 가장 유명한 건 튀긴 고로케식감의 빵을 잘라 생야채와 햄, 달걀을 넣어주는데 소스와 재료가 어우려저 잊을 수 없는 맛을 낸다.



먀오커우 야시장을 깊숙히 들어가면 #서자상고택 許梓桑古厝이라는 옛건물이 언덕 위에 있는데 비오는 날 가니 유령의 집... 이었지만 뷰는 매우 좋다.

(C) Supanut Arunoprayote

시간을 좀더 할애할 수 있다면 버스로 약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정빈항구에서 컬러풀한 건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허핑다오지질공원 和平島地質公園에서는 예류와는 다른 모양의 독특한 기석들이 펼쳐져 있는 해안공원을 방문할 수 있다. 

 

 

 

 

진샨 金山

진샨은 현지인들의 인기여행지인 소도시이다. 기차나 열차역이 없기 때문에 타이베이역 옆에 있는 국광버스터미널國光客運臺北車站에서 출발하는 1815번 버스로 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다.
바다와 산 그리고 지역 맛집에 온천까지 대만들의 힐링 스팟인데 아직 중국어나 한자를 모른다면 다소 여행하기 힘들수도 있는 찐 현지인 스팟!!

가장 유명한 온천스파는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구진산총독온舊金山總督溫泉, 온천이 나온다는데 가만히 있을 일본이 아니었다. 일제시대에 일본총독부에서 온천장을 만들었고 현재는 대만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온천 명소가 되었다.

또는 #시토우산 공원獅頭山公園의 자연을 만끾하고 내려오면 황강공중온천장 磺港溫泉公共浴池는 공중온천장인데 가볍게 족욕만 무료로 즐길 수도 있다. 

진샨에서는 오리요리가 무척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다. 진바오리거리金山老街에서 오리요리로 가장 많이 알려진 식당 진바오리식당金山廟口金包里鴨肉에는 오리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과 볶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잉거 鶯歌

신베이시 잉거구 잉거역 열차역

타이베이역에서 열차를 타고 약 30분이면 갈 수 있는 잉거 지역은 현재 도자기의 도시로 불린다. 
원래는 농업에만 종사하던 지역이었지만 도자기 제작에 탁월한 점토가 발견되면서 점차 도자기 사업이 발전하였다고 한다.

도자기나 공예에 관심이 있다면 잉거 방문을 추천한다. 

#잉거 도자기 박물관#신베이 미술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잉거라오제鶯歌老街에서는 실용적인 것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도자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나만의 도자기 그릇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우라이 烏來

우라이는 좀더 타이베이시내에서 벋어나 자연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타이베이역에서 849버스를 타거나 지하철 그린라인의 종착역 신디엔역에서 849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우라이의 온천은 탄산수소나트륨 수질로서 각질 제거와 신진대사 촉진의 효능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할 뿐만 아니라, 미백 효과까지 있어 미인탕으로 인기가 좋아 1박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온천 호텔도 많다. 

 

우라이폭포와 (C)신베이시 정부관광여행국

우라이 온천지역은 산속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산림욕을 하면서 예전에 목재를 실어나르던 광차를 현재 #우라이관광열차로 운행하고 있는데 이 열차도 타고 길을 따라 상류로 오르면 우라이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우라이의 거주민들은 대부분 대만의 원주민인 타이야족이기 때문에 #우라이라오제에서는 기념품과 멧돼지 소세지, 좁쌀주, 송어요리등 토속음식등을 맛 볼 수 있다.

 

 

 

 

신베이시는 한국의 경기도와 같이 타이베이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타이베이에서 여행가기 좋은 소도시가 많다.

 

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newtaipei.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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