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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동춘써커스 이번에는 몽골 동춘 서커스- 첨엔 말을 너무 잘타서 싱기했는데 계속 말을 타는걸 본 후에는 몽골사람들은 모두다 말을 탈줄 아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생각이 그리 틀리진 않은것 같다. 기사아저씨도, 통역도, 배우도~ 모두다 말을 탈줄 알았다... 진짜진짜 유연한 문어같이 뼈가 없는 언니들이 춤을췄는데- 나중에 우리 동춘 써커스 단도 열씨미 연습하기로 조명감독님과 약속했다. 맨 밑의 사진에 캠코더 든 외국인이 자꾸 내 시야를 가렸다. 싱경질나게... 쫌 있다가- 캠코더로 찍으면 패널티 400불(기억이 맞나?)이라구 쪽찌가 배달되었다. 쌤통이야~ 계속 몽골 얘기를 올리는 건 절대 밑천이 몽골 뿐이어서가 아님--; 더보기
몽골- 경계 몽골의 고비 사막 근처 초원 한 남자가 더 넓어지는 사막을 막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용없는 짓이라고 혀를차며 떠나가고, 홀로 남아 묵묵히 초원을 지키기 위해 애쓰던 남자에게 탈불 여성과 그의 아들이 찾아옵니다. 두만강을 건너다가 남편을 잃고 걸어서 걸어서 몽골의 사막까지 넘어오게된 두 모자. 영화 "경계" - 원제: 히야쯔가르 입니다. 히야쯔가르의 뜻이 경계이며, 경계는 사막과 초원의 경계일 수도 있지만 사람사이의 마음의 경계일 수도 있습니다. 몽골 올 로케로 이루어진 영화이며 제가...촬영팀으로 참여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어쩌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들만큼...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한한 자연의 힘을 보여주는 몽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출품작이기도.. 더보기
몽골, 영화 세트장 같은 2달여를 있어놓고 마을 이름 산사르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이때는 그냥 뭔가 여행이라는 마인드가 아니었기 때문일까 어쨌든 이국적인 풍경의 조그만 마을 마치 영화 셋트장 같은 느낌... 진짜 영화 촬영지는 오히려 그런느낌이 덜 했었다는... 그래도 숙소에서 요 마을로 오는... 산사르 관광단이 되는건 내심 신나는 일이었다. 더보기
몽골입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집에와서 그대로 쓰러질줄 알았더니만 또다시 방에 들어와 컴퓨터를 켰네요. 오랜만에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몽골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일단 여긴 울란바타르! 몽골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지요. 맥도날드, 피자헛, 커피숍은 없지만 몽골 고비사막 촌구석에서 두달 있다가 올라오니 아주그냥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였습니다. 하늘이 무진장 맑고, 맥주집에서 시켜먹은 어설픈 참치 피자가 맛있었으며 양고기 꼬치 냄새가 폴폴나고 요플레가 신선했던...(시골에서는 말 우유 냄새 요거트만 맛봐서리...) 2006년의 울란바타르 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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