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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인도를 여행하세요! 간혹가다 인도를 여행할꺼라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받습니다. "인도"라는 나라가 그 거대한 땅떵이 만큼 각종 뒷얘기도, 알아야할 것도, 각종 괴담도 많아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그 어떤 나라보다 막막해지기 일쑤인걸 알기에 저는 가능한 자세하게 대답해 줄라고 애는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이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어서 경험이라는 주관적인 INPUT 이 약간은 남들과 다른 결론의 OUTPUT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지요. 그래서 저의 주관적인 경험과 다른 이들의 경험 및 지식을 뭉뚱그려 비교해보시라는 차원에서 시중에 나온 인도 관련 책 몇권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다만 추천을 하자니 약간 막막한지라 내가 인도에 가기 전에 읽었던 몇권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여기에도 약간의 오.. 더보기
인사동 나들이 사진입니다. 작년 4월 후반... 사람들의 옷차림이 그닥 얇지 않네요. 작년엔 올해보다 더 추웠던듯. 올해는 좀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사진을 뒤지다가 발견했어요. 더보기
소쿠리 2월 잡페어 행사를 마치고, 소쿠리닷넷 빨간 풍선을 조카에게 선물했다 기분좋은 조카 수빈이~ 더보기
몽골, 영화 세트장 같은 2달여를 있어놓고 마을 이름 산사르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이때는 그냥 뭔가 여행이라는 마인드가 아니었기 때문일까 어쨌든 이국적인 풍경의 조그만 마을 마치 영화 셋트장 같은 느낌... 진짜 영화 촬영지는 오히려 그런느낌이 덜 했었다는... 그래도 숙소에서 요 마을로 오는... 산사르 관광단이 되는건 내심 신나는 일이었다. 더보기
[싱가폴] 싱가폴 여행은 사랑하는 이(들)와 함께~ 내가 싱가폴을 갔던건 대충 1년 전 이맘 때. 2~3달 여를 태국 주변을 혼자 뱅뱅 돌고 있을 때 이다. 이미 오랜 여행중이라 꼬질꼬질 발꼬락에 때가 안벗겨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 깨끗하다고 소문이 나는 걸로 부족해 거리에 윤기가 흐른다는 그곳에 방문하는 것은 살짝 긴장되는 일이었다. 싱가폴에 들어선 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공기가 쾌청하게 느껴지고, 내가 간 곳 중에 가장 남쪽임에도 더위따위는 이런 나라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듯이 쾌적했다. 스스로 걷지 않아도 나를 오르락 내리락 시켜주는 엘리베이터가 곳곳에 존재해 있었고, 밤길을 혼자 걸어도 위험이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음에 흡사 서울시내 돌아다니듯 마음을 풀어 놓을 수 있었다.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라는 싱가폴에 여자 혼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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