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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프랑스

프랑스 프로방스 Provence @socuri 소쿠리의 프랑스 여행탐방기 사람들마다 그곳에 가면 꼭 하는 아님 꼭 먹는 습관 같은 것이 있다. 프로방스에 가면 하는 습관 적인 나의 일상은.. 향기의 고장 답게 가판대에 쭉 늘어져 있는 각종 향 비누 냄새 맡아 보기. 처음에는 너무 좋으나 두 가게 이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코가 마비가 될 정도로 강한 향이기 때문이다. 샤워를 할 때에는 나는 주로 라벤더 비누를 쓰는데, 정말 기분 최고다. 나를 위로하는 향 비누. 프로방스나 프랑스 남부 여행을 하면 꼭 사오는 필수품이다. 첫 번째는 라벤더 비누, 두 번째는 아르간 비누인데, 한국말로는 뭐라는 지 모르겠다. 세 번째는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장미향 비누. 진짜 장미를 빻아서 만든 듯이 향이 진했다. 샤워후에는 전혀 향이 남아 있지 않는다는게 좀 흠이다. 두 번째 나의 습관은 바로.. 더보기
프랑스 남부의 뜨거운 태양에 취하다~~ 나의 이번 여행 루트는 모나코 깐느 니스였다. Cote d'azur의 가장 아름 다운 부분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 방스 지방의 로제 와인도 이번 여행길에 나를 아주 들뜨게 만들었다. 햇빛 가득한 프랑스 남부 바닷가에서 신나게 수다 떨며 마시는 시원한 로제 와인. 지금 이 순간 그 날 그 곳이 참 그립다. 서울 - 파리 - 모나코 - 깐느 - 니스 -파리 - 서울 총 12일이 소요되는 여정이었다. 물론 파리에서 3일을 더 머물면서 호텔들을 보느라고 좀 더 머물렀고, 전시회장에서 이틀을 꼬박 보냈으니까, 그걸 다 빼고 여행으로 간다면, 난 아마 남부에서만 1주일 이상을 보냈을 것이다. 워낙 내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한 동네를 파는 것을 좋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습성 때문이기도 하다. 운이 좋게.. 더보기
파리 뛸르리 공원 늦 가을 어느날 호텔 인스펙션과 계속 연이은 회의로 많이 지쳐 있던 그날. 방동 광장을 지나, 괜히 이 공원으로 들어 왔다. 이 아름다운 파리에서 난 하늘 한 번 보지 못하고 바닥만 보고 뛰었구나 생각하니, 괜히 짜증이 났었다. 문득 들어 온 이 공원에서 난 나만의 30분간의여유를 부리기 시작했다. 카페에 들어가서, 핫 쵸코를 시키고,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한국에 문자도 보내고 짧지만, 참 소중했던 그 시간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문득 지는 해를 봤다. 아, 요 코너만 돌면 오랑쥬리인데, 지하에 가서 모네 그림을 보면서 졸고 싶다. 나도 빨랑 움직여야 겠다. 동기 부여를 위해서 일단 요 잘생긴 청년들의 뒤를 밟아 볼까나? 나의 어느 11월의 지친 오후 일기다. 더보기
파리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여자들의 유용한 필수품 이것 있으면 센스쟁이~ 큰 맘 먹고 지른 파리여행이 더욱 소중하도록 완벽한 파리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유용한 필수품 즐거운 여행 되시라는 마음 고이담아 예쁘게 포장해서 알려드립니다. ◐스카프◑ 디너크루즈에서도 샴페인을 마시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리도쇼에서도 파리에는 은근 정장 스타일을 갖추어야 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장을 챙기자니 구두에 가방에 여행자에게 있어 부피가 만만치 않죠? 이럴 때 센스있는 파리지앵이 되고 싶으시다면 스카프 한 장으로도 충분히 정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차갑게 느껴질 때, 가볍게 목에 둘러 주면 외국에서 감기 걸릴 일이 줄겠죠? ◐옷핀◑ 유럽 여행 시 가장 요긴하게 썼던 물건입니다. 한국에서는 멀쩡하던 크로스백이 파리에서 튿어졌을때.. 더보기
칸느의 레드카펫 칸느의 레드카펫을 나도 밟았단 말이다^^ 그날 우리 '로얄캐리비언 보이져호'는 니스 항구에 정박했다. 니스해변을 지나 칸느로. 니스 해변에서 몇몇 반누드의 그녀들도 목격되었다. 누드비치가 따로 있다고 하더라. 아무튼, 드레스는 입지 않았지만 나도 저 레드카펫을 우아하게 걸어보았다. 저 간판에 얼마전 전도연이 걸렸었는데 이틀에 2억정도 했다고 한다. 다시 가고싶다. 그곳 니스해변 그리고 칸느.. -2007년 지중해크루즈 출장중- 더보기
France information 화폐 2002년 1월 1일부터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12개국 국민들은 환전을 해야 하는 불편이 없으며, 자국 화폐는 유통되지 않는다. 환전 그외 다른 국가 사람들을 위해 각 은행 지점 및 우체죽에서 환전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대형 백화점이나 기차역, 공항 및 관광지 부근에도 환전소가 마련되어 있다. 다만, 환율이 확정되어 있을 경우에는 수수료는 자율이므로 반드시 명시 되어 있어야 한다. 은행 업무시간 : 은행 업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리 및 근교지역은 월요일 - 금요일, 지방은 화요일 - 토요일(오후 1시-3시는 휴점)사이에 연다. 몇몇 은행은 토요일 오전에 업무를 하기도 한다. 단, 공휴일 전날은 은행들이 대개 일찍 업무를 마감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체류세 프랑스 행정 구역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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