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o~ Curious - 전체보기

첫눈이 오는 날 그리운 그 곳 _ 스위스 상트갈렌 SWISS St. Gallen 첫 눈이 내렸다. 계속 늦가을이라 우겼었는데, 눈과 함께 겨울로 접어 들었다. 오늘 아침 문득 참 생각나는 곳이 있었는데, 쮜리히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상트 갈렌 수도원 성당에서 본 이 촛불이다. 항상 유럽 어느 성당에 가나 다 있는 이 촛불은 누군가의 소망이요 약속이라는 생각에 첫 눈이 오는 날 새벽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많은 약속을 했던 날이다, 첫 눈 오는 날 ^^ 이 좁은 한국에서도 첫 눈이 오는 날이 다르다는 것을 안 후에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약속이다. 상트 갈렌은 특이하게 거리 한 중앙에 카페트가 깔려 있다. 빨간색으로 "City Lounge" 라고 씌여진 광장과 응접실 셋트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직물과 자수의 고장 답게 매듭으로 장식을 한 직물 섬유 박물관 입구. 보행자 전용.. 더보기
겨울 스위스 ★ 겨울 스위스 허니문 여행에 리기산 등산철도를 타 보세요~ (동영상 유) 지난 겨울에 잠시 들른 스위스 리기산입니다. 산들의 여왕으로 아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리기산 인데, 겨울에는 백설의 여왕이로군요~ 가파른 등산철도를 타고가며 보는 아름다운 절경과 온통 눈으로 덮혀 비현실적으로마저 보였던 리기쿨름 정상! 겨울 스위스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함 맛배기 영상 올려봅니다. 카메라가 고품질이 아닌 탓에 조금 어둡습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훨 눈부심을 감안하고 보아주세요~ 빨간점퍼할부지는 차장(?)이시며, 저는 맨 뒤 차장칸에 탔기때문에 사람이 외로워보이는 젊은 청년 한분밖에 안계셨습니다. 뒤쪽에 많은 사람들이 모두 풍경에 감탄하며 그 아름다움에 퐁당 빠져있었더랬죠~ 여러분도 빠져보아요~~ 더보기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 에서 또 한번 낭만을 꿈꾸는 진정한 허니문을 만나다. 매력적인 곤돌라에 그 옛날 산타루치아~~~ ♪ 하며 너도나도 뽐내듯 노래소리가 운하에 울려퍼지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 하고 있는곳으로 , 세계 유일의 수상 도시! 곤돌라를 타고 미로 같은 소운하 사이를 헤치면서 좁다란 미로를 헤매이듯 숨바꼭질 하는 기분으로 주변 보이는 풍경 은 언제나 신비롭죠~! 저와 오늘은 베네치아 여행을 떠나 보아요! ^_^ 베네치아 간단 코스! 산타루치아 역 앞에서 수상버스 바포레토를 이용 대운하를 따라 주요 명소를 관광해 보쟈! 대운하 ->리알토다리 -> 산마르코광장 -> 대종루 ->산마르코 대 성당 ->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 리알토 다리 - 대운하의 중간쯤 폭이 가장 좁은 곳에 놓인,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입니다. 리알토 다리 주변은 베네치아.. 더보기
건축과 미술, 세계 패션의 중심 밀라노 에서 즐기는 예술 체험 허니문 여행! 오늘은 북부지역의 밀라노 로 떠나 보아요~ 화려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패션과 디자인, 쇼핑 중심지로 첨단 유행을 주도하는 도시 이기도 하죠, 패션 하면 밀라노 라고 생각 하듯이 말이죠, 밀라노 시내에는 웅장한 두오모를 비롯한 빼어난 건축물과 "최후의 만찬"으로 대표되는 걸작 미술품이 가득하고,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유럽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밀라노 둘러 보기 간단 코스 두오모(두오모광장)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스칼라 극장 ->스포르체스코 성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 두오모(두오모광장) - 무려 500여년 동안 건설 되어 완공된 이탈리아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성당으로 밀라노의 상징 이기도 하죠. 가장 높은 첨탑에는 황금 마리아.. 더보기
스위스 하이킹 4 [스위스 뮤렌, 스위스 알멘트후벨]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산책로, 알멘트후벨-뮤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뮤렌. 내가 알고 있는 인위적인 색감으론 도대체 흉내도 낼 수 없는 색의 옷을 입고 있는 야생 꽃들. 작은 에델바이스와 국화가 만발한 이곳 뮤렌은 아주 특별한 곳이다. 저번에 왔을 때에 정기 검사로 못 올라 갔던 알멘트후벨 1912년 개통이 된 전통 노선을 1999년 최신식 케이블카로 바꾸었다고 한다. 헉, 그런데 이건 뭐야?? 1999년 이후에 가격이 그대로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데, 이 케이블카의 가격은 그대로란 말인가? 어설프게 2009년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런데 우린 2010년 가을이란 말이다. 내년에 와도 이 가격일 것 같다. 불과 4분 만에 우린 1907미터의 정상에 도착했다. 그 유명한 스위스 명봉 세개를 한 번에 다 볼 수 있는 절경 지점이다. *.. 더보기
보졸레누보 그 의 향기에 취하다. 매해 11월 셋째주 목요일이면 생각나는 와인 이 하나 있죠. 저희 소쿠리 식구들도 간단하게 즐겨보았습니다. 햇 와인 으로 질의 가치보다. 축하 하고, 나눠 마시는 의미가 강하죠, 하얀 유리병에 담겨 있는 보졸레 누보 와인 빚깔이 참 선명 하면서 이쁩니다. 또 탄인이 적어 떫은 맛이 덜하고 부드러워 평소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 매해 11월 이 되면 기다려 지는 보졸레누보 입니다. 설레죠~ 아직 느껴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저녁에 좋아 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한잔 씩 어떠세요?! 더보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재밌는 허니문 여행! 피렌체 근교 지역 (신비한 사탑의세계 *피사* 토스카나의 여왕 *시에나*) 1 (토스카나 지방 풍경) 토스카나 지방의 피렌체를 관광 하신후 근처 근교 지역엔 어떤 곳이 있을지 한번 둘러보아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것 중 참 신비한 사탑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무엇일까요?! 신비한 사탑의 도시 "피사"입니다. 말 그대로 피사의사탑 입니다. 해상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피사는 해운 왕국이였지만, 현재는 마치 시골 같은 한적한 소도시 같아요,그러나 신비한 사탑 하나만으로도 여행 할 가치가 충분한 곳 이죠~!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해요~ 1350년에 기울어진 채 54m 높이의 8층 건물로 완성이 됐고. 293개의 계단을 오르면 정상에 닿는데, 오른 사람들이 모두 기울어진 탑의 반대쪽에만 모이는 것이 참 재밌어요~ 찾아가기 피렌체에서(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피.. 더보기
스위스 걷기여행_3 [스위스 라보] 그들이 사랑한 곳 포도원 테라스 "LAVAUX" 라보 LAVAUX 스위스 걷기여행 - 라보를 소개합니다. 몽트뢰 에서 기차를 타고, 10분..스위스 와인은 우리나라에 거의 소개 된 적이 없다. 이유는 너무 간단하게도 자체 소비가 많다 보니, 수출은 생각도 못한다고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싸지도 않고, 맛도 프랑스 와인에 비해서 절대 떨어 지지 않는다. 체르맛에서 만났던 훈남 젊은 청년 가이드 덕에 사온 스위스 와인들은 열 때마다 탄성이 나올 정도다. 게다가 20유로 정도로 2005년 빈티지에 초특근 프르미에급을 샀으니, 더더욱 더 사오지 못하는게 아쉽다. 스위스 와인은 일단, 마시기 편하다. 장기 보관을 해야 하는 몇몇 지역 와인을 빼 놓고는 라클렛과 같이 마시면 좋은 팡당 화이트는 2009년 빈티지도 아주 훌륭하다. 그래서 오늘의 걷기 여행 베스트.. 더보기
문화와 예술의 향기 넘치는 토스카나의 중심 로맨틱한 허니문을 맞이 해 보자 꽃의 도시 "피렌체" 르네상스 문화를 꽃 피우고 중세의 유산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토스카나의 중심 피렌체 " 꽃의 도시" 란 뜻을 가지고 있지요. 로마 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이 곳은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 ES열차를 타고 1시간 35분 정도 면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금방도착해요. 산책하듯 여유있게, 예술의 도시 피렌체 저 와 함께 떠나 보아욧~!! 두오모 주변 피렌체의 중심지 두오모와 종루의 전망대에 올라가자, 주황색 지붕의 시가지 모습이 한눈에 들어 와 멋있는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교회 - 역을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교회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르고 있어요. 두오모(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 지붕이 있는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의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으로 "꽃의 성.. 더보기
겨울에 스위스, 겨울 스위스 허니문 로망~[스위스 뮤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 내내 너무나 눈이부셔 거의 앞을 볼 수가 없었다. 열차를 타고 올때도 놀라웠던 풍경인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본 집들과 올라갈수록 그 놀라운 위용을 드러내는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어쩐지 믿겨지지가 않는다. 철도를 타고 가는 동안 보이는 풍경은- 이건 도무지 말도 안된다 싶을 만큼 하얗게 빛이나고 있었다. 파란 하늘과 너무 하얀 풍경에 더불어 , 차가운 기온이 내 머리를 맑게 만들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눈앞에 펼쳐진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탄성 외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을때, 두 손을 꼬옥 잡아주는 사람. 그 사람과 이런 풍경을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마을은 더 예쁘다. 스위스 특유의 집들이 그림이나 동화같기만 하여 연방 사진을 찍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