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광장 (59) 썸네일형 리스트형 JOB FAIR 2조 기록 2 잡 페어 행사가 마무리되는 6시 즈음... 하나하나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끝까지 남은 풍선을 나눠주었지요. 사지가 비틀어져 돌아간 핑크팬더와 씨름하시는 팀장님과 풍선을 한아름 들고 좋아라하는 혜욱양 옆집에서 협찬받은...장미(?)...를 표현한 분홍 내장같은 풍선을 챙기시는 민경선배님 더 나은 사진발을 위해 들고 나왔습니다~ 풍선에 매달려 날아가는 중~ 저두 매달려봅니다. 기어코 사무실에 가져가겠다는 일념하나로 풍선더미를 꾸역꾸역 차에 싣고왔어요. 짜잔~ 뭔가 빠알간 열매가 열린 사무실! 이제...매 시간마다 뻥뻥 소리가 나겠군요! 탕슉과 함께하는 마무리도...좋지 않습니까!? JOB FAIR 2조 기록 1 날씨가 다행히도 맑았고, 전일보다는 바람도 덜 불어주었습니다. 저는 2조였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행사장에 도착하자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빨간 풍선이 가득가득한 곳이 우리 부스입니다. 옆집인 풍선집과 뭔가 공생하는 느낌... 풍선 나눠주기를 첫 미션으로 맡은 현우씨군요. 오전부터 수고하고 계신 2팀장님과 상냥하고 뭔가 관록이 느껴지는 진행을 하고 계신 혜민선배 이십니다. 역시 오전부터 수고하고 계신 1팀장님과 조비서 입니다. 풍선불기 부업을 하고 계신 본부장님 이십니다. 아..부업에 너무 열중하셔서 사진찍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 입니다. 코멘트는 없습니다. 얼굴도 잘 보이지 않는 사진을 올린 것은...올린이의 권력이지요. 풍선하나만 제발...받아주세요...애걸복걸... 외면하는 처자들..... 막무가내 추천 여행도서 몇 권 다른사람의 심장과 머리를 여과해서 나오는 여행지는 나와 어떻게 다를까? 여행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좋아하긴 하지만 워낙에 휙휙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나오는 책을 다 읽기도 힘들고, 좋은책을 고르기는 더 힘들다. 더구나 이상하게 여행기는 유행이 있는 듯, 비슷한 지역 책들이 우수수 한꺼번에 나오곤 해서 나의 호기심을 급 저하 시키는 경우도 많다. (그런면에서 스타일리쉬 여성 뉴요커 처럼 살기...식의 뉴욕 얘기 이제 좀 그만.) 그래서 내 맘대로, 것도 두서없이 급 떠오른 몇 권의 추천 도서를 정해보았으니, 소장가치가 있고 없고는..읽어보신 후에 생각하시길~ 어디까지 개인적 취향에 의한 책들입니다! 용을 찾아서 / 박정석 최근에 나온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읽고서는 아주 반해버린 책. ..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