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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urious - 전체보기

-Cambodia- Kodak z712 is 이런 곳은 예쁘지도 않고, 안내 책자에서 아름다운 곳을 설명할 때 흔히 꼽는 분명한 특징 같은 것도 없다. 내가 여기서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그 장소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더보기
JOB FAIR 2조 기록 2 잡 페어 행사가 마무리되는 6시 즈음... 하나하나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끝까지 남은 풍선을 나눠주었지요. 사지가 비틀어져 돌아간 핑크팬더와 씨름하시는 팀장님과 풍선을 한아름 들고 좋아라하는 혜욱양 옆집에서 협찬받은...장미(?)...를 표현한 분홍 내장같은 풍선을 챙기시는 민경선배님 더 나은 사진발을 위해 들고 나왔습니다~ 풍선에 매달려 날아가는 중~ 저두 매달려봅니다. 기어코 사무실에 가져가겠다는 일념하나로 풍선더미를 꾸역꾸역 차에 싣고왔어요. 짜잔~ 뭔가 빠알간 열매가 열린 사무실! 이제...매 시간마다 뻥뻥 소리가 나겠군요! 탕슉과 함께하는 마무리도...좋지 않습니까!? 더보기
JOB FAIR 2조 기록 1 날씨가 다행히도 맑았고, 전일보다는 바람도 덜 불어주었습니다. 저는 2조였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행사장에 도착하자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빨간 풍선이 가득가득한 곳이 우리 부스입니다. 옆집인 풍선집과 뭔가 공생하는 느낌... 풍선 나눠주기를 첫 미션으로 맡은 현우씨군요. 오전부터 수고하고 계신 2팀장님과 상냥하고 뭔가 관록이 느껴지는 진행을 하고 계신 혜민선배 이십니다. 역시 오전부터 수고하고 계신 1팀장님과 조비서 입니다. 풍선불기 부업을 하고 계신 본부장님 이십니다. 아..부업에 너무 열중하셔서 사진찍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 입니다. 코멘트는 없습니다. 얼굴도 잘 보이지 않는 사진을 올린 것은...올린이의 권력이지요. 풍선하나만 제발...받아주세요...애걸복걸... 외면하는 처자들..... 더보기
2월 20일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져가는 구나. 내일 있을 Job Fair 준비로 모든 직원들이 분주하다. 역시 분주한 모습에 살아있음을 느낀다. 매번 잡페어때에는 비가 오곤했는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다. 차라리 오려면 눈이 내리던지 해야하는데.. 너무 춥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왔음 좋겠고, 울 소쿠리식구들이 춥지 않았음 좋겠다. 매주 금요일 아침 팀장회의에서 느끼지만, 특히 오늘 팀장회의에서는 각 팀장들의 고생을 많이 느꼈다. '큰소리가 나는 사업장' 서로 많이 생각해서 발표할 것이 많고, 서로 할 말도 많고, 해줄 말도 많은 그런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 내일 잡페어라는 큰 행사가 자리잡고 있어 TGIF 가 되지 못하는 소쿠리가족들~~ 파이팅~ 더보기
France information 화폐 2002년 1월 1일부터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12개국 국민들은 환전을 해야 하는 불편이 없으며, 자국 화폐는 유통되지 않는다. 환전 그외 다른 국가 사람들을 위해 각 은행 지점 및 우체죽에서 환전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대형 백화점이나 기차역, 공항 및 관광지 부근에도 환전소가 마련되어 있다. 다만, 환율이 확정되어 있을 경우에는 수수료는 자율이므로 반드시 명시 되어 있어야 한다. 은행 업무시간 : 은행 업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리 및 근교지역은 월요일 - 금요일, 지방은 화요일 - 토요일(오후 1시-3시는 휴점)사이에 연다. 몇몇 은행은 토요일 오전에 업무를 하기도 한다. 단, 공휴일 전날은 은행들이 대개 일찍 업무를 마감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체류세 프랑스 행정 구역에 .. 더보기
다시가고싶다,그곳에. 한참 지쳐 거의 포기할때즈음 손님들 저녁식사가 끝난후, 8시가 훌쩍넘어서야 몰래 혼자 정찬식당에 들어갔다 힘없이 슾을 먹던 나에게 옆좌석 뽀리너는 나를 톡톡 건드리더니 "창밖을 봐요. 너무 아름다운 일몰이애요." 하는거다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갖는것이 참다운 여행이 아닐까. 우리손님들에게 참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작년 '러시아,북유럽 크루즈' 출장 중 쓴 일기다. 17명의 대단한(?) 손님들을 모시고 인솔자로 17일간 다녀왔을때다. 일정동안 두세번을 화장실에 들어가 손님들 몰래 울며, 도망치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이삼천명 승객중 이삼십명의 한국승객은 늘 빨리빨리를 외치느라, 감미로운 여행의 여유를 놓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정말 안타깝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었지만, 지나고.. 더보기
Fundamental 소쿠리닷넷(www.socuri.net)은 여행전문 포털을 꿈꾸며 탄생한 사이트다. 2008년 3월 6일 오픈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던 사이트다. 초기 모델로 제시되었던 BM은 Self DIY Travel Package !! 여행사의 도움없이 스스로 여행 가방 싸듯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 구매하고, 스스로 여행계획을 세워 떠나는 100%완전독립선언 자유여행.. 태양이 비추면 그림자도 있는 법이라고, 열렬히 환영하고 기뻐해주는 분들도 많았으나, 그에 반하여, '너무 어렵다",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나투어도 파냐?'-좌절 등등 여러 의견도 많았다. 그런것인가? 그런것이였던가?? 하지만, 좌절할 소쿠리가 아니었지. 일단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미리 담아놓은 Pre-pa.. 더보기
Am I flying? 여행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은 어디론가 떠나는 뱅기 안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그 순간.. 뱅기 타고파~~ 뱅기 뱅기 뱅기.. 더보기
딸~~꾹!!! 어제 대학 선후배들 모임이 있었다. 어김없이 귀가는 새벽 2시 반. 팀장회의땜에 5시 반에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을 쌩까고 잠을 청했다. 물론 우리 마눌은 날 그냥 재우진 않았지만 그 것도 노련하게 쌩까고 잤다. 알람이 울려 5시반에 깼다. 알람도 쌩까고 싶었으나 쌩깔 짠밥이 아녀서 부랴부랴 나왔다. 통밥으로 도착시간이 5분정도 모잘라 오늘도 택시타고 회의 5분전에 도착했다. 금요일마다 택시질이다. 회의때 2팀은 쌍문동 계산기였다. 담주에 보자~~~!!! 오늘은 사진을 벌려봐야겠다. 나의 샤프함을 닮은 쌍봉 중국도 이런 풍경 나온다. 알프스보다 더 광활하다. 저런 양떼는 그룹도 아니다. 너무나 흔한 풍경 사진을 벌렸다. ㅎㅎ 바쁘니 이만... 더보기
화양연화 - 홍콩 배우들의 떨림까지도 느껴지는 영상... 내 가슴까지 너무 두근거려,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꿈꾸게 했던 사랑 왕가위의 연출은 사랑의 감정에 통달한 듯 보였고, 크리스토퍼 도일의 영상은 사람의 감성을 묘하게 건드리는 치명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망설임과 두근거림의 벅차고도 가슴아픈 교차를 절제된, 그러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배우들... 혹자들은 지루하다 할 수 있지만, 세련된 영상미와 배우들의 명 연기로 내가 매우 사랑하는 영화 화양연화 이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홍콩의 골드핀치 레스토랑..이다. 장만옥과 양조위가 자신들의 상처를 나누며 떨림을 느끼는(혹은 느꼈을 것이라 추측되는) 그 장소! 바로 이렇게...여기서... 60년대 감성을 담은 영화의 배경답게 골드핀치 레스토랑은 3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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