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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스위스

스위스의 처음 또는 마지막 발걸음도 즐겁게, 취리히 공항 스위스를 들어갈때, 혹은 스위스를 여행하고 나올때 거치게 되는 스위스의 관문이자, 유럽의 중아아 허브. 취리히 공항입니다. 유럽의 관문 답게 반짝이는 위용을 자랑하고, 스위스답게 깔끔함이 돋보이는 곳이지요. 제가 방문했던 각 국제 공항 중에 상위 BEST 급에 속하는 취리히 국제공항- 미리 구경해보세요! 유럽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취리히 국제 공항은 열차를 이용하여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FLUGHAFEN ZURICH 역으로 오시면 되지요~ 카운터에 가서 짐 보내고, 보딩패스 받고..요런 어느 공항에서나 밟아야 되는 출국절차를 설명드릴 필요는 없고~ 공항 역시 스위스 답게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각종 표지판으로 쉽고 편리하게 움직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짝일만큼.. 더보기
허니문 여행의 이태리맛 스위스, 그러나 그보다 더 매력적인 곳 : 티치노 이태리맛 스위스, 그러나 그보다 더 매력적인 곳 : 티치노 스위스를 형용할 때, 안전한 나라, 아름다운 자연, 알프스, 여러가지 문화가 섞여있는 곳 등 다양하게 말을 할 수 있지만, 내가 느끼는 스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여러 유럽의 우성인자만 받아 청출어람 시킨 나라라는 것이죠. 다시말해, 스위스에서는 근국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의 풍취를 다 느낄 수 있으면서도 스위스만의 자연적인 장점과 안전함, 깨끗한 국민성이 어우러져 지역 하나하나 잊지 못할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 여행 초보는 "융프라우"만을 노래하지만, 1회 이상만 방문하여도 잠깐 스쳐갔던 스위스를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더라 이거예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리 맛 스위스- 티치노 지방입니다. 티치노 지방은 스위스의 남쪽에 .. 더보기
[몽트뢰] 레만호숫가의 보석같은 몽트뢰 여행~ 스위스의 작은 도시들 하나하나는 그 어떤 도시도 예쁘지 않다 말할 수 없을만큼 제각각의 아름다움을 자랑함에도 유독 더욱더 빛나는 보석같은 도시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골든 패스 라인이 시작되는 레만호수가의 작은 도시 몽트뢰! 별거 없는 작은 도시라 하기엔 이상하게 가슴속에 깊이 남는 묘한 매력이 있는곳. 제네바로 스위스에 들어간 나는 약 1시간여를 달려 몽트뢰 역에 도착했다. 사실, 몽트뢰에 오게된 가장 큰 이유는 골든패스를 타기 위해서 이지만, 스위스의 작은 도시들이 얼마나 예쁜지 알기에 역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 없다. 스위스의 대부분의 기차역이 그렇듯, 유럽스타일의 현대적인 깔끔함을 자랑하는 역. 대부분의 역에는 인포메이션 센터가 함께 있기 때문에 기차를 이용한 스위스 여행은 어려울게 없다... 더보기
아무리 큰 기대를 해도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는 마의 산 마터호른, 그리고 젊은 도시 체르맛 마터호른은 마의 산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을 맞이 하는 산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고 또 많은 산악인의 목숨을 빼앗은 산이라서 마의 산이라고 불리웠지만, 지금은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하지만 그 산은 직접으르기 보단, 멀리서 그 산을 바라 봤을 때 더 큰 감동을 받는 것 같다. 날카로운 산 등성과 누구도 허락 하지 않을 것 같은 그 위상은 소름이 돋는다. 아침 햇살을 잔뜩 머금은 정상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그 산을 도전하고플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그 위엄에 다시 삶의 의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저녁 늦게 도착한터라 도대체 그 멋지다는 마터호른은 어딨지? 라고 궁금해 하며 아침에 산책을 하는데, 마치 누군가가 내 뒤를 밟고 있는 듯한 기분에 뒤를.. 더보기
트래블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스위스 하이킹~^^ 스위스의 산은.. 무엇인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설원으로 뒤덮인 저 산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해야할까요.. 스위스 하면 어떤 이미지부터 떠오르시나요? 음.. 저는 어렸을적의 이미지 때문인지, 하이디가 살고 있는 멋진 경치의 알프스 산부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스위스..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트래킹 루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구 해요^^ '나이가 많아서 산은 힘들 것 같은데..' '산 별로 관심도 없는데 뭘..' '여자인데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힘도들것같고..' '언어가 안통할 것 같아서 부담되는데..' 이런 걱정들은 전부다 부질 없는 걱정이시니 하지 마시길.. 소쿠리트래블만의 전문 트래킹트레이너가 책임지겠습니다.^^ 2007.. 더보기
[루체른] 카펠교 앞의 아름다운 풍경~ 루체른에 대한 책자, 스위스 관련 책자 보면 어김없이 나오는 풍경 있죠? 바로 루체른의 상징 - 카펠교 입니다. 루체른을 상징하는 목조다리 카펠교는 딱 보는 순간 지그재그처럼 생긴 외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뭔가, 낭만스러운 느낌이라고 한다면 너무 주관적인가요? 다리 앞에 있는 백조들은 루체른 호와 카펠교를 더욱 우아하게 보이도록 마치 일부러 갔다놓은 듯한 느낌마저 들 만큼 아름답지요~ 그래서 딱 여기를 갔을때 저는 "아니, 이 백조...혹시 장난감은 아닌가? " 라고 생각했다지요~ 다리 위에는 스위스와 루체른의 역사를 그린 약 110여점의 판화가 걸려있습니다. 이 도시 수호성인 Leodegar 와 Mauritius의 일대기에 관한 그림도 있다하죠.. 사실 그런 지식이 없다하더라도, 카펠교 위에 딱 올라.. 더보기
[루체른] 스위스 루체른 호수 - 런치크루즈 디너크루즈 날로먹기! 아름다운 설산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그림같은 스위스 풍경이 온몸을 감싸안는 아주 어메이징한 추억을 선사하는 루체른 호수의 크루즈 타기! 이런 아름다운 호수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우아하게 식사 혹은 비슷한 거라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치만, 관광지의 디너크루즈 런치크루즈...는 살인적인 유럽 물가까지 더해져서... 아주 그냥 깜놀할 가격인거 아시죠? 물론~ 허니무너들은 일생에 한번이니, 그 한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아무리 비싸도 적극 추천합니다만 일반 커플(?) 및 가족, 친구 등 어디 좋은 추억 만들고 싶은 분들이 허니무너 뿐이겠어요? 그래서 알려드리는 팁! 런치크루즈 디너크루즈 날로먹기 입니다. 일단, 스위스를 방문하시니, 스위스 유레일 패스는 가지고 .. 더보기
문화 예술의 현대적인 스위스- 바젤 여행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스위스 3개국이 만나는 바젤을 소개합니다.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갈때 거쳐가는 관문인 바젤은 스위스 특유의 고풍스런 유럽풍 거리와는 달리 현대미가 물씬 풍기는 도시입니다. 특히 학술과 문화, 예술의 도시로 불리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존재하는 곳이며, 봄에는 바젤 아트 페어가 열리기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아이 아입니까!?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는거죠~ 아니..너..나 알지 않니?? 낯이 익는데? 바젤의 미술품이 모여있는 뮤지엄입니다. 특히 15~16세기의 독일에서 태어나 바젤에서 터를 잡고 작품활동을 하다가 다시 영국으로 넘어간 중세시대 화가 한스 홀바인의 컬렉션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입구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뾰족뾰족한 첨탑이 아름다운 바젤 .. 더보기
스위스 뮈렌을 아시나요!? ((부제: 알프스는 융프라우가 전부가 아니예욧 >..< )) 스위스 하면 알프스! 알프스 하면 융프라우!! 융프라우 꼭데기에서 한국 컵라면이 불티나게 팔릴 정도로 한국인들의 융프라우 사랑이 대단한건 아시죠?? TOP OF EUROPE 이니만치, 한번쯤 가봐도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혹시, 혹시,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혹은 더 이쁜 그런 알프스를 찾으신다면!! 소쿠리스위스가 추천하는 곳 첫번째는 바로바로!! 뮈렌!! 입니다. 아름다운 알프스의 작은 마을 뮤렌(또는 뮈렌)은 융프라우 지역 알프스의 3대 봉우리인 아이거, 묀히, 그리고 융프라우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친환경 마을이기 때문에 전기차 외에 기름차(?)는 못들어오게 되어 있구요. 스위스의 전통 가옥 샬레와 비탈진 알프스, 그리고 깨끗하고 청명한 공기와 하늘이 잊지못할 스위스의 한 장면을 만들고 .. 더보기
아름다운 스위스 여행 - 골든패스라인 2 아름답다, 약간 더 아름답다, 진짜 아름답다, 조금 아름답다... 약간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일뿐, 도대체 "아름답다"라는 한국인에겐 낯선 형용사를 빼고는 도저히 제대로된 표현을 할 수 없는 스위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진짜 "아름다운" 절경들!!!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스위스의 2월입니다. 저의 똑딱 카메라로 이 아름다움을 다 감당해서 담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이죠~ 아름다운 절경 루트- 골든 패스 라인을 타고 가는길의 창밖의 풍경입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 저 푸르른 하늘과 또다른 푸르른 초록이 더욱 선명해 지겠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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