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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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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시티 - 오를레앙 섬] 전원적 분위기의 여유로운 드라이브. 오를레앙섬 드라이브 코스~!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사고, 오를레앙 섬을 드라이브 해봐요^^ 한국의 농촌보다는 그래도 많은 집들이 있었습니다. 띄엄띄엄 있어서 허전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한적하고 여유로워보였습니다. 직선 도로가 어디까지 나있는지 끝이 안보이네요.. 예쁜 교회당도 간간히 보이네요^^ 지붕과 집의 양식은 다들 비슷하게는 생겼으나 같은 집은 단 하나도 없더라구요.. 주인의 취향을 반영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기도하네요^^ 아담한 1층 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쁘죠~~?? 이런 도로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달렸을까.. 창문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마시며 바깥으로 펼쳐져 있는 멋진 경관을 바라보노라면, 지금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생각도 했습니다. 도심을 떠나 한적하게 드라이브를 하러 오를레앙섬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캐나다 퀘벡시티 - 오를레앙 섬] 평화롭고 전원적인 섬. 아이스와인의 본고장인 오를레앙 섬으로 출발~!! Redbull Crashed Ice때문에 정신없으셨죠?^^ 저도 한동안 정신못차렸답니다.. 이번에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와이너리로 떠나보기로 해요^^ 몽모란시 폭포공원에서 우회전하여 빠지면 나오는 오를레앙 섬으로 이동해볼까 해요^^ 가볼까요~? 오늘 여행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와이너리 방문! 기대해주세요^^ 다운타운에서 440번 Express way를 타고 달리는 중입니다. 슈웅~~~ 오른쪽으로 오를레앙 다리(Pont de I'lle d'Orleans)가 보입니다.^^ 자~계속 직진을 하다 보면 왼쪽으로 가면 몽모랑시 폭포공원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오를레앙섬이 나오게 됩니다. 오를레앙섬안의 도로가 368번 Highway입니다. 우회전을 해 볼까요? 1차선의 큰 다리가 나오게 됩니다. 높기도 하여라..
[캐나다 퀘벡시티 - RedBull Crashed Ice ] 함성, 열광 그리고 스피드.. 제대로 한번 놀아볼까요? Go~! 퀘벡시티의 결정판! Redbull Crashed Ice! 이들에게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축제입니다. Redbull이라는 음료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텐데.. 맛은 비타민음료수와 사이다를 섞어놓은 맛입니다. 이 음료회사가 세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여는 대회이자 축제입니다. 룰은 간단합니다. 높은 곳에서 하키복장을 한 4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가장먼저 아랫쪽에 있는 골인지점까지 누가 먼저 내려오는가 하는 경기 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선수간의 몸싸움은 치열하고, 바닥은 얼음이고, 코스가 계단처럼 갑자기 높낮이가 바뀌기도 하고, 무릎까지 오는 장애물들도 있기때문에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대회가 있기 며칠 전 부터 준비가 되어왔고 대회 전날에는 이미 선수들은 연습을 한 흔..
아름다운 스위스 여행의 진수 - 골든 패스 파노라믹!! (동영상 유) 이제 진짜로 봄이 오려나 봐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금새 한겨울 풍경이 까마득하게 느껴지시죠?? 그런의미에서 아름다운 스위스의 겨울을 보여드릴께요. 스위스의 절경 루트의 대표주자- 골든 패스 파노라믹을 탑승했습니다. 골든패스 파노라믹은 취리히-루체른-인터라켄-몽트뢰를 잇는 스위스의 핵심 절경을 지나는 열차인데요. 특히 1등석은 완전 거의 통창으로 시야가 넓게 확보됨과 동시에 마치 자연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우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거죠~ 겨울에는 저런 눈부신 설산과 비경이, 여름에는 푸르르고 선명한 자연이 깜짝 놀랄만큼 아름다운 스위스의 기억을 선사합니다. 위의 화면과 아래의 사진은 2월 말에 방문했을때 찍은 건데요~ 겨울이 황량하다 표현하는 시구절들이 무색하리만치 아..
에펠탑 - 비오는 날 스쳐가는 에펠탑 아련한 추억아~ 헤어짐은 새로운 만남의 준비라지만 그 여운은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시작을 방해하고 있다. 비오는 파리가 아프듯이.. Written & Photo by donnaclara
프랑스의 니스 샤갈미술관에서 Marc Chagall at Nice, France A Vava ma femme ma joie et mon allegresse Marc Chagall 나의 아내 바바에게 나의 기쁨과 나의 즐거움 마크 샤갈
프랑스 프로방스 Provence @socuri 소쿠리의 프랑스 여행탐방기 사람들마다 그곳에 가면 꼭 하는 아님 꼭 먹는 습관 같은 것이 있다. 프로방스에 가면 하는 습관 적인 나의 일상은.. 향기의 고장 답게 가판대에 쭉 늘어져 있는 각종 향 비누 냄새 맡아 보기. 처음에는 너무 좋으나 두 가게 이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코가 마비가 될 정도로 강한 향이기 때문이다. 샤워를 할 때에는 나는 주로 라벤더 비누를 쓰는데, 정말 기분 최고다. 나를 위로하는 향 비누. 프로방스나 프랑스 남부 여행을 하면 꼭 사오는 필수품이다. 첫 번째는 라벤더 비누, 두 번째는 아르간 비누인데, 한국말로는 뭐라는 지 모르겠다. 세 번째는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장미향 비누. 진짜 장미를 빻아서 만든 듯이 향이 진했다. 샤워후에는 전혀 향이 남아 있지 않는다는게 좀 흠이다. 두 번째 나의 습관은 바로..
[캐나다 퀘벡시티 - 원주민 박물관 ] 캐나다를 있게 한 옛날 원주민들의 그 생생한 숨결을 느껴보자! 퀘벡시티 제 9탄! 오늘도 역시 도심에서 나와 지금의 캐나다가 있기 전부터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던 원주민들의 생활모습과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떠나려고 합니다. 준비 되셨죠?^^ 출발~! Onhoua Chetek8e 575, Stanislas Koska, Wendake, Quebec G0A 4V0 www.huron-wendat.qc.ca 입구에 도착하니 정말 원주민들이 어디선가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박물관 이긴 하지만 예전 생활을 그대로 재현해둔 것이다 보니 굉장히 사실적이었습니다. 한국 민속촌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불을 지피고, 나무를 이용해서 터전을 만들고 가죽을 얻어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등의 생활상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