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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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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시티 - 쁘띠 샹플랭 거리] 이보다 더 아기자기한 동화속같은 거리가 있을까요? 드디어 퀘벡시티 도착!!저기 보이는 호텔 이름이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Fairmont Chateau Frontnac Hotel)입니다. 퀘벡시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미국문화에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캐나다에서 저런 유럽풍의 호텔이 있다는 것이 일단 놀라웠습니다. 근사하죠??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앞에 당도! 행사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차도 왔다갔다 하고.. 호텔 바로 앞에 보면 Funiculaire라고 하는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습니다. 꼭 한번 타고 Lower town으로 내려가 보시길! 이 곳이 바로 퀘벡시티에 오게되면 절대 빠지지 않고 와야할 0순위 코스 Rue Petite Champlain 입니다. 한국말로는 쁘띠 샹플랭 거리 입니다. 항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
나이아가라 폭포 -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경이로운 자연의 놀라운 신비~~ Niagara Falls 아~~~~ 그저 놀라운 비명만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이 경이로운 자연의 위대함이여~~ Niagara Falls _ Canadian Falls 나이아가라 폭포 중에서도 더욱 멋진 광경을 연출해준다는 캐나다 쪽 폭포!! 이곳을 소쿠리가 직접 탐방하여 여러분들께 그 생생한 감동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저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나이아가라 폭포! 그 모습을 먼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 나이아가라 폭포, 이제와서 미안하다.~~ 나이아가라는 이미 먼저 자리하고 있었다. 소쿠리 보다 더 먼저, 아니 그보다더 최초의 발견이라 하는 1604년 사무엘 드 샹플랭 _ Samuel du Champlain에 발견되기 전부터 이미 나이아가라는 먼저 그렇게 천둥의 소리를 뿜어내며 기다리고 있었다. 캐나디언 폭포..
air canada 좌석에서 아이폰 충전을 할 수 있다? 없다? 이번 출장길에 에어캐나다를 통해 캐나다로 향했다. 편명 : AC64 구간 : 인천 - 밴쿠버 비행시간 : 9시간 50분 운행상태 : 인천에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하여 제빙작업. 약 30분 출발지연 기내 상태는 청결했으며 스튜어드와 스튜어디스는 유럽 캐리어와 비슷하게 또는 국적기와는 다르게 매우 올드하셨다. 기내식 받을 때도 어찌나 감사한지... 함께 한 아이폰은 다행이 자동로밍이된단다. 대신 데이터 로밍하면 요금폭탄에 죽을 수도 있겠다싶어 설정에서 로밍시 데이터로밍을 해제해버렸다. 바로 즉시... 그런데 밧데리가 바닥을 치고 있어 나만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포기해야만 했다. 대신 에어캐나다에서 제공해주는 걸 즐기리라 그것도 맘껏 즐겨주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비행기 탑승후 자리에 앉으니 개인모니터 앞에 ..
파리 뛸르리 공원 늦 가을 어느날 호텔 인스펙션과 계속 연이은 회의로 많이 지쳐 있던 그날. 방동 광장을 지나, 괜히 이 공원으로 들어 왔다. 이 아름다운 파리에서 난 하늘 한 번 보지 못하고 바닥만 보고 뛰었구나 생각하니, 괜히 짜증이 났었다. 문득 들어 온 이 공원에서 난 나만의 30분간의여유를 부리기 시작했다. 카페에 들어가서, 핫 쵸코를 시키고,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한국에 문자도 보내고 짧지만, 참 소중했던 그 시간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문득 지는 해를 봤다. 아, 요 코너만 돌면 오랑쥬리인데, 지하에 가서 모네 그림을 보면서 졸고 싶다. 나도 빨랑 움직여야 겠다. 동기 부여를 위해서 일단 요 잘생긴 청년들의 뒤를 밟아 볼까나? 나의 어느 11월의 지친 오후 일기다.
미얀마(Myanmar) 비자정보 (항공 발권 시 대행) photo by Syeefa Jay 불교의 나라 미얀마 동남아반도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 황금빛의 나라라고 도 일컬어지는 미얀마, 미국의 경제조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 대신 그 덕분에 옛 문화와 도시화되지 않은 순수함을 발견 할 수 있는 나라... 그러한 미얀마로 떠나기 위한 그 첫번째 단추는 바로 비자 신청이다. 비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알아보자. 비자는 크게 관광비자와 사업비자로 나뉘게 되는데, 여기서는 먼저 관광비자를 알아보도록 하자. 관광비자 (항공권 발급 시) 관광 비자는 두가지로 나뉜다. 개인 (F.I.T) 과 단체비자 (Package) 미얀마에서 체류기간은 최대 4주. 관광비자 발급후 유효기간은 한달. 발급수수료 - 일반(2박3일) 55,000원 급행(1박..
새벽이 아름다운 로마 로마의 새벽은 정적으로 시작된다. 그림자 바로 뒤의 빛이 가장 밝듯이, 밤새 화려하게 빛났던 그 광장은 새벽에 더욱 고즈넉했다. 루트는 나보나 광장,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이렇게 정했다. 전날 오후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제대로 못 본 곳을 다시 보고 싶어서다. 여행을 하면서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했던 새벽에 일어나기.. 남들 보다 빠른 시차 적응으로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현지 시간에 따라 늦잠을 자는 나에겐 정말 큰 용기였다. 그러나, 새벽의 로마는 나에게 잘했다고 "정말 잘 했다" 며 반겨 줬다. 사람이 없는 그 곳은 쓸쓸했다. 내가 정말 로마에 왔나 싶을 정도로 외롭게 그곳을 둘러 봤다. 먼저 나보나 광장이다. 로마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이 곳은 저녁이면 발 디딜 곳이 없다. 새벽에 청..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꼬꼬티에 광장 여기는 파리의 한 가운데가 아닌, 누메아의 한 가운데다. 역사적인 설명을 좀 하자면, 뉴칼레도니아는 1774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곳을 발견한 후 스코틀랜드 지방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 진 이름이다. (로마시대에 스코틀랜드는 칼레도니아로 불리었다고 한다) 1854년 부터 이곳에 프랑스 군대가 주둔하면서 급속히 성장해 1866년에 누메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작은 프랑스 이곳은 유럽 사람들이 50% 이상이나 되며, 항구에는 수많은 하얀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프랑스 니스와 비교하곤 한다. 프랑스어가 모국어이나, 원주민들의 문화도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서로를 존중해 주는 섬이다. 프랑스와, 아프리카 프랑스어권에서 살다온 나로선, 참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특히 이 COCOTIE..
누메아 수족관 처음에 수족관에 간다고 했을 때, 빠져서 시내 관광이나 할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안갔으면 얼마나 후화를 했을까? 여기는 넓은 바다를 미니어쳐로 만든 듯하다. 처음 입구부터 열대어로 장식 된 트리는 정말 생소하나, 나름 재밌다. 표를 사고 들어 온 입구에 장식된 이 조형물은 종이로 만든 것 같다. 어쩜 색이 이렇게 고울까? 마치 한지로 만들어 놓은 듯 친근했다 땅에서 새 생명들이 나오려는 힘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가 미쳐 느끼지 못할 때, 자연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이건 내가 즐겨 먹던 그 성개가 아니라, 뭐 다른 생명체 인 듯 했다. 환상적이란 말은 이런 색을 봤을 때 써줘야 한다 아들 보여주려고 필사적으로 찍었던 클라운 피쉬. 니모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요 복어, 어쩜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