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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꿈꾸기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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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사무이에서 오신 안문선 부장님과 저녁을 먹었다.
잘 접대해 드리고 귀가를 하니 또 2시 반이다. 살금살금 현관문을 열고
방문을 열어 들어가려고 하니 발에 뭐가 밟혔다. 잘 포개긴 베개와 이불....뭐지?
막 마눌님께 물어보려 하는데....마눌을 짧은 외침 ....
"나가!!!"
"옙!!!"
나는 본능적으로 이불을 들고... 뒷금치를 들고 뒤로 빽해서 나왔다.
그리곤 아침까지 잘 잤다.
일어나보니 마눌님이 닭죽을 끓여주었다.
일주일째다.
남기고 나가면 죽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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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쪽 끝단에 위치한 카슈카르의 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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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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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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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갔다가 애들한테 둘러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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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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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쿠르칸 공로를 따라 카라쿨리호를 가다가 찍은 쿰타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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