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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꿈꾸기

한 번만 봐주세요~ 웃자규~ - 이 아이가 초상권 침해등을 이유로 반론을 제기할 경우 즉시 삭제하겠숨다 - 더보기
음~~냐... 어제 코사무이에서 오신 안문선 부장님과 저녁을 먹었다. 잘 접대해 드리고 귀가를 하니 또 2시 반이다. 살금살금 현관문을 열고 방문을 열어 들어가려고 하니 발에 뭐가 밟혔다. 잘 포개긴 베개와 이불....뭐지? 막 마눌님께 물어보려 하는데....마눌을 짧은 외침 .... "나가!!!" "옙!!!" 나는 본능적으로 이불을 들고... 뒷금치를 들고 뒤로 빽해서 나왔다. 그리곤 아침까지 잘 잤다. 일어나보니 마눌님이 닭죽을 끓여주었다. 일주일째다. 남기고 나가면 죽는다. ㅠ..ㅠ 중국 서북쪽 끝단에 위치한 카슈카르의 구시가 거기서 만난 아이들 쌍둥이^^ 학교에 갔다가 애들한테 둘러 쌓였다.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소녀 타슈쿠르칸 공로를 따라 카라쿨리호를 가다가 찍은 쿰타흐 더보기
2월 20일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져가는 구나. 내일 있을 Job Fair 준비로 모든 직원들이 분주하다. 역시 분주한 모습에 살아있음을 느낀다. 매번 잡페어때에는 비가 오곤했는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다. 차라리 오려면 눈이 내리던지 해야하는데.. 너무 춥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왔음 좋겠고, 울 소쿠리식구들이 춥지 않았음 좋겠다. 매주 금요일 아침 팀장회의에서 느끼지만, 특히 오늘 팀장회의에서는 각 팀장들의 고생을 많이 느꼈다. '큰소리가 나는 사업장' 서로 많이 생각해서 발표할 것이 많고, 서로 할 말도 많고, 해줄 말도 많은 그런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 내일 잡페어라는 큰 행사가 자리잡고 있어 TGIF 가 되지 못하는 소쿠리가족들~~ 파이팅~ 더보기
다시가고싶다,그곳에. 한참 지쳐 거의 포기할때즈음 손님들 저녁식사가 끝난후, 8시가 훌쩍넘어서야 몰래 혼자 정찬식당에 들어갔다 힘없이 슾을 먹던 나에게 옆좌석 뽀리너는 나를 톡톡 건드리더니 "창밖을 봐요. 너무 아름다운 일몰이애요." 하는거다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갖는것이 참다운 여행이 아닐까. 우리손님들에게 참 안타까운 마음이 생긴다. 작년 '러시아,북유럽 크루즈' 출장 중 쓴 일기다. 17명의 대단한(?) 손님들을 모시고 인솔자로 17일간 다녀왔을때다. 일정동안 두세번을 화장실에 들어가 손님들 몰래 울며, 도망치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이삼천명 승객중 이삼십명의 한국승객은 늘 빨리빨리를 외치느라, 감미로운 여행의 여유를 놓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정말 안타깝다. 그 당시 정말 힘들었었지만, 지나고.. 더보기
Fundamental 소쿠리닷넷(www.socuri.net)은 여행전문 포털을 꿈꾸며 탄생한 사이트다. 2008년 3월 6일 오픈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우여곡절도 많았던 사이트다. 초기 모델로 제시되었던 BM은 Self DIY Travel Package !! 여행사의 도움없이 스스로 여행 가방 싸듯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 구매하고, 스스로 여행계획을 세워 떠나는 100%완전독립선언 자유여행.. 태양이 비추면 그림자도 있는 법이라고, 열렬히 환영하고 기뻐해주는 분들도 많았으나, 그에 반하여, '너무 어렵다",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나투어도 파냐?'-좌절 등등 여러 의견도 많았다. 그런것인가? 그런것이였던가?? 하지만, 좌절할 소쿠리가 아니었지. 일단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미리 담아놓은 Pre-pa.. 더보기
Am I flying? 여행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은 어디론가 떠나는 뱅기 안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그 순간.. 뱅기 타고파~~ 뱅기 뱅기 뱅기.. 더보기
딸~~꾹!!! 어제 대학 선후배들 모임이 있었다. 어김없이 귀가는 새벽 2시 반. 팀장회의땜에 5시 반에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을 쌩까고 잠을 청했다. 물론 우리 마눌은 날 그냥 재우진 않았지만 그 것도 노련하게 쌩까고 잤다. 알람이 울려 5시반에 깼다. 알람도 쌩까고 싶었으나 쌩깔 짠밥이 아녀서 부랴부랴 나왔다. 통밥으로 도착시간이 5분정도 모잘라 오늘도 택시타고 회의 5분전에 도착했다. 금요일마다 택시질이다. 회의때 2팀은 쌍문동 계산기였다. 담주에 보자~~~!!! 오늘은 사진을 벌려봐야겠다. 나의 샤프함을 닮은 쌍봉 중국도 이런 풍경 나온다. 알프스보다 더 광활하다. 저런 양떼는 그룹도 아니다. 너무나 흔한 풍경 사진을 벌렸다. ㅎㅎ 바쁘니 이만... 더보기
첫 남국의 바다를 기억하다. ② 첫 남국의 바다를 기억하다. ② 어디선가 기적같은 소리가 메시아처럼 들렸다. "룸~ 천페소오오오~~" 방? 게다가 1000페소? 기적적인 그 소리에 절망하던 내 심장에는 불이 켜지고 내 머릿속에는 별이 떠올랐으며 눈이 번쩍 뜨인 심봉사가 되었다. 아저씨 아저씨!!! 나!!나!! 그방 내방!!! 손을 번쩍들어 아저씨에게 달려갔고 아저씨는 나를 어디론가 이끌었다. 구불구불...골목을 지나, 가로등이 켜진곳을 이미 지나 어둠도 지나, 개들이 짖어대는 주택가를 지나, 밭냄새가 나는 듯한 공터도 지나...지나...가니 희미한 가로등 아래 삐걱대는 대문이 하나 보인다. 친절한 아저씨는 가는 동안에 찾아오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해줬고, 비록 아무리 설명 들어도 절대 다시 찾아오기 힘들만큼의 거리였지.. 더보기
- OLYMPOS - Nikon D40 AF-S NIKKOR 18-55mm 1:3.5-5.6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오소희 저" 저자이자 주인공인 오소희씨의 러브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오렌지 팬션에 갔다. 유습이라는 순수청년이 있는 그곳 4년이 지난 그는 세월에 때가 묻었지만, 마음속의 맑은 마음은 변하지 않고 참했다. 자연과 순수한 여행자의 쉼터 더보기
Am I Tired? Just hehe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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