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이 아름다운 로마 로마의 새벽은 정적으로 시작된다. 그림자 바로 뒤의 빛이 가장 밝듯이, 밤새 화려하게 빛났던 그 광장은 새벽에 더욱 고즈넉했다. 루트는 나보나 광장,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이렇게 정했다. 전날 오후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제대로 못 본 곳을 다시 보고 싶어서다. 여행을 하면서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했던 새벽에 일어나기.. 남들 보다 빠른 시차 적응으로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현지 시간에 따라 늦잠을 자는 나에겐 정말 큰 용기였다. 그러나, 새벽의 로마는 나에게 잘했다고 "정말 잘 했다" 며 반겨 줬다. 사람이 없는 그 곳은 쓸쓸했다. 내가 정말 로마에 왔나 싶을 정도로 외롭게 그곳을 둘러 봤다. 먼저 나보나 광장이다. 로마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이 곳은 저녁이면 발 디딜 곳이 없다. 새벽에 청..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꼬꼬티에 광장 여기는 파리의 한 가운데가 아닌, 누메아의 한 가운데다. 역사적인 설명을 좀 하자면, 뉴칼레도니아는 1774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곳을 발견한 후 스코틀랜드 지방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 진 이름이다. (로마시대에 스코틀랜드는 칼레도니아로 불리었다고 한다) 1854년 부터 이곳에 프랑스 군대가 주둔하면서 급속히 성장해 1866년에 누메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작은 프랑스 이곳은 유럽 사람들이 50% 이상이나 되며, 항구에는 수많은 하얀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프랑스 니스와 비교하곤 한다. 프랑스어가 모국어이나, 원주민들의 문화도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서로를 존중해 주는 섬이다. 프랑스와, 아프리카 프랑스어권에서 살다온 나로선, 참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특히 이 COCOTIE.. 더보기 누메아 수족관 처음에 수족관에 간다고 했을 때, 빠져서 시내 관광이나 할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안갔으면 얼마나 후화를 했을까? 여기는 넓은 바다를 미니어쳐로 만든 듯하다. 처음 입구부터 열대어로 장식 된 트리는 정말 생소하나, 나름 재밌다. 표를 사고 들어 온 입구에 장식된 이 조형물은 종이로 만든 것 같다. 어쩜 색이 이렇게 고울까? 마치 한지로 만들어 놓은 듯 친근했다 땅에서 새 생명들이 나오려는 힘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가 미쳐 느끼지 못할 때, 자연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이건 내가 즐겨 먹던 그 성개가 아니라, 뭐 다른 생명체 인 듯 했다. 환상적이란 말은 이런 색을 봤을 때 써줘야 한다 아들 보여주려고 필사적으로 찍었던 클라운 피쉬. 니모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요 복어, 어쩜 이렇..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호텔들 1편 누메아 라마다 르네상스 내가 머물렀던 방에서 본 풍경이다. 카메라를 어디에 놔도 다 엽서가 된다. 줌을 바짝 당겨서 찍어서 좀 흔들렸다. 혼자 쓰기엔 참으로 넓었다. 주방과 욕실이 있고, 세탁기와 건조기등 아파트먼트 호텔의 조건이 제대로 갖춰진 최고의 호텔이다 특히 내가 받은 혜택은 거의 180도 테라스라서 누메아 시내의 전경을 그대로 담을 수 있었다. 여긴 다른 호텔로 이동을 하기 전에 들른 우엔토르 언덕. 꽃남에서 가을양을 찾아서 훈남 김 범이 따라 올라 왔던 그 언덕이다. 여긴 라 프롬나드 레지던스 로비다 역시 주방 시설과 세탁실 등등 우리집 보다 더 많은 살림이 있었다. 생각보다 물가가 엄청 비싼 누메아에선 간단하게 요렇게 달걀로 아침을 먹고, 저녁에는 해산물 잔뜩 사서 와인이랑 같이 마셨으면 좋..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 아메데등대 Phare Amedee 뉴칼레도니아에 도착한 밤을 담은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그토록 많은 별을 본 적이 언제던지. 아프리카에서 아무 불 빛도 없던 그 곳에서 본 듯한 별들이다. 공기 부터가 다르다. 그리고 바다 냄새... 저녁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급하게 잠이 들었는데, 햇살이 뜨거워 시곌ㄹ 봤다, 엥? 5시다. 와, 그래서 이 호텔 커텐이 이렇게 두꺼웠구나. 그 햇살에 더 잠을 잘 수가 없어, 일찍 조식을 먹고 아메데 등대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탔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아메데로 가는 배를 탔다. 도착해서 등대로 가는 길에 본 물 빛. 이런 색을 옥빛이라고 하는구나 이 꽃의 이름은 이비스커스라고 하고, 이곳의 국화다. 우리가 탔던 에어칼린 에도 크게 그려져 있다. 날 너무나 놀라게 했던, 요 뱀. 그런데, 이 바다 물뱀은.. 더보기 09년 7월 23일 히말라야팀 2. 네팔편 아시다시피 7월 23일 팀은 인도에서 네팔로 육로 이동을 하여 히말라야 짧은 트래킹까지 마치는 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복이 있어 좋아하는 일정이기는 합니다만- 육로 이동이 만만치는 않죠. 그치만 우리팀 모두 무사히 잘 이동했구요. 이동 후 네팔의 상쾌한 바람은 더욱 여행을 즐겁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하여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 아쥬 좋아요~*^^* 특히 모두 입모아 얘기하죠. 네팔이 너무 좋다고~ 제가 인도에서부터 얘기했잖아요~ 네팔가면 다들 너무 좋아할꺼라구~ 날씨도 좋고, 깨끗한 자연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할 꺼라구요~ 네팔편 사진 후기 이어집니다~ 국경을 넘어갑니다. 걸어서 국경을 넘는다는게 신기하다면 신기하지만, 걸어서 넘는다는 사실보다 더 신기한건, 다리하나 차이로.. 더보기 09년 7월 23일 히말라야 팀 1. 인도편 뒤늦게 써보는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고모님의 댓글이 있어서요. 어쩐지 말씀처럼 아련해서 말이죠~~ 당연히, 인솔자인 저는 인도가 처음이 아니고, 또 7월팀 이후에도 인도를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7월팀은 두고두고 얘기하게 되네요. 고모님, 고모부, 어르신, 삼촌, 아이들, 양양, 율네가족~ 다양한 연령대에 가지각색의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가족같은 분위기였던거 같애요. 아아~ 그립네요~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우리의 첫 호텔 클락입니다. 첫날 한팀이 늦게와서 애간장 탔던 생각하면~ ㅋㅋ 인터네셔널 공항에 있는 호텔 아닙니다요~ 처음으로 맞딱드린 인도- 여행자거리인 빠하르간즈 입니다. 모두들 충격이죠 ㅎㅎ 기차역에서 표 끊고 있습니다. 델리의 외국인창구는 에어컨이 빵빵! 처음으.. 더보기 닉쿤과 함께하는 태국여행, Let's Take a Break! * 닉쿤과 함께는 태국 바로가기 : http://nichkhunbreak.com * 소쿠리트래블과 함께 하는 태국 : http://socuritravel.com/trv_item/trv_list.asp?CTG=C3&SCTG=SC1 태국은 참 관광에 많은 관심과 정책을 펼치는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관광지를 더욱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바꾸는일은 자국민들의 의지라고 봅니다. 소쿠리트래블은 많은이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는 태국관광청(www.vistitthailand.or.kr) 입니다.** 더보기 파리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여자들의 유용한 필수품 이것 있으면 센스쟁이~ 큰 맘 먹고 지른 파리여행이 더욱 소중하도록 완벽한 파리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유용한 필수품 즐거운 여행 되시라는 마음 고이담아 예쁘게 포장해서 알려드립니다. ◐스카프◑ 디너크루즈에서도 샴페인을 마시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리도쇼에서도 파리에는 은근 정장 스타일을 갖추어야 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장을 챙기자니 구두에 가방에 여행자에게 있어 부피가 만만치 않죠? 이럴 때 센스있는 파리지앵이 되고 싶으시다면 스카프 한 장으로도 충분히 정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차갑게 느껴질 때, 가볍게 목에 둘러 주면 외국에서 감기 걸릴 일이 줄겠죠? ◐옷핀◑ 유럽 여행 시 가장 요긴하게 썼던 물건입니다. 한국에서는 멀쩡하던 크로스백이 파리에서 튿어졌을때.. 더보기 닉쿤 태국 관광청 홍보물 (닉쿤편) - 닉쿤이 소개하는 태국여행~ 시끄러운 포로리가 제안하는 방콕자유여행의 특! 특! 특! 특집입니다~^-^ 한창 많은 분들의 사람을 듬뿍 받고 있는 2pm의 닉쿤군이 태국 관광청의 홍보 광고를 찍었네요. 태국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며~ 더불어 눈도 즐거워지는 닉쿤군의 미소가~ 저절로 태국으로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을 2배, 3배, 4배..... 무한대로 높이는 군요! 닉쿤이 소개하는 태국의 여행~ 감상해 보세요! 코사무이, 낭유안의 푸른 해변, 쏭크란 축제, 코끼리 트래이킹, 씨푸드, 골프, 맛사지까지~~ 오감 만족이 가능한 태국으로의 여행~!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출발~~~~~ 소쿠리트래블 특집 제주보다 만만한 방콕자유여행~ 지금을 놓치지 마세요~^-^ 바로보기 http://socuritravel.com/trv_item/trv_deta.. 더보기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다음